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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회사 일 보다가 시간이 남아 끄적여 봅니다.
배드민턴의 신발은 소모품이니깐.. 몇년간 6개월에 한켤레씩 샀던거 같습니다.
그중 기억나는 나름 최근의 비싼것만 적어 봅니다.
이제 음슴체
1. 요넥스 파워쿠션 에어러스 3
작년 10월달인가 나왔는데, 지금까지 사용한 파워쿠션 중엔 가장 만족스럽게 썼음
정사이즈고, 가볍. 검은색이 약간 먹색에 가까움. 에어러스 2보다 살짝 가벼운듯
파워쿠션이 뒷꿈치와 무릎을 보호해준다라는 느낌을 받음
가장 맘에 든건, 신발 높이가 낮다라는 점과 발볼 넓은 사람에게도 그나마 적합하다라는 것임.
가격은 12만원대
2. 나이키 코비 11(이제부턴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
접지와 쿠션은 만족했으나, 내구성이 구림. 해외직구가로 한 12만원정도에 산듯.
정사이즈, 이쁨. AD말고 11사세요.
3. 리닝.. 모델번호 모름.
국가대표가 신는 신발이라는데 정확히 기억안남.
접지는 좋음. 신발이 높아 발목에 부담이 좀 가는 편 사이즈는 한사이즈 작게 주문 필요함.
착화감에 비해 쿠션은 별로임. 그래서 아직 돈 좀 쓰더라도 중국메이커는 아직 시기상조인듯.
가격은 10만원 중반이였던듯.
4. 요넥스 린단 시그니쳐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제일 취향
현재까지 유일하게 재구매했던 신발임. 무게는 컴포트Z보단 무겁고.. 그리고
발볼이 정사이즈라서 발볼 넓으신분들은 ...
갑자기 일이 들이닥치네요. 시간나는대로 다시 쓰겠습니다.
요즘 배드민턴 못치니깐 정말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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