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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댄스+에어로빅 한 지 4년차 되어가는데 몸치가 그런지 흥은 나는데 영 동작을 잘 따라잡질 못하네용 ㅠㅠ 그래도 따라한다고 따라하면 운동은 되는지 하고 나면 땀은 엄청 흘리고 개운하긴 한데 늘고 있긴 한건지 모르겠어요.. 춤 동작은 예전보다 많이 외우긴 한 것 같은데... 10년 20년씩 하신 분들 보면 대단하단 생각만 듭니다. 그나마 방송댄스 쉬운 건(힙합 같은 거) 따라하는데 정통에어로빅이나 걸그룹 노래는 진짜 따라하기도 힘들고..... 오히려 작년에 새로 들어오신 60~70대 언니들이 더 잘 따라하시는 거 같아요. 그분들 경력은 30년~40년 되셔서 그런지..... 현타가 살짝 와서 필라테스나 하러 가야하나 싶기도..... 근데 이런 운동 하다가 필라테스 하러 가면 흥이 안나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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