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 라켓 선정 관련하여..10
- 으랏차차
- 등록일 2016-03-16 18:26
- 조회수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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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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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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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리테스
두 제품 다 엔트리 라켓으로는 좋은 제품들 입니다.
순수합판은 좀더 내 힘을 실어야하고 특수소재에 비해 스윗스팟이 좁아 정확한 임펙트를 익히는 데 더 좋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그만큼 일정 임펙트를 익힐 때까지의 기간이 특수소재에 비해서 길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제 관점에서는 체격조건이 좋은 편이면 순수합판류, 체격조건이 좀 왜소한 편이면 특수소재 제품으로 선택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어느 제품을 선택하든간에 한번 정하시면 그 라켓으로 최소 6달이상 바꾸지 마시고 꾸준히 연습하시는게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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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장단점이 명확한데도 선택이 힘드네요 ㅎㅎ
위에서 말씀드렸듯 당장 카본이 땡기기는 한데, 대부분의 분들께서 처음 배울 때 합판이 폼을 잡는데도 좋다 하셔서.. 혹시 올라운드 우드 남성 표준형이 사용하기에 무게나 그립은 어떤 것이 나을까요? 레젼드 마스터가 있던데 정확히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그립에 테이핑 해 놓은 채를 잡았을 때 그립감이 굉장히 좋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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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그 시기엔 어떤 라켓을 쓰던 마찬가지일겁니다.
벌써 라켓 방황하시면 안될거 같아요 경험에서 나오는 말임...ㅠ.ㅠ 5~10만원대의 무난한 5겹합판 정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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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답변 감사드립니다~
사실 다른 운동도 장비를 갖추고 시작하는 편이라 이리 저리 바꾸는 것보단 처음에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정도로는 맞추고 싶어서요~ 다른 분들도 애매한 탁구채보다는 갖추고 하는 편이 처음 배울 때 폼이나 습성 등을 결정 짓는다 하셔서..ㅎㅎ 처음 생각은 카본이었지만 7겹 합판으로 마음이 기울었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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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보
드라이브 배우기 시작하시려면 반발력이 세지 않은 5겹 합판으로 시작하시는 것도 좋죠.
올라운드 우드 NCT는 레전드 그립으로 해도 그립이 너무 가늘어서 테이핑 해야 쓸만한데요, 테이핑 하면 감각전달이 굉장히 떨어져서 안좋습니다. 올라운드 에볼루션이 그립 조금 더 두껍구요. 스티가는 제품 마감이 들쑥날쑥하고 내구성이 떨어지는 편이니, 버터플라이 코르벨로 하시는게 더 나은 선택입니다. 6만원이구요. 닛타쿠 어쿠스틱도 좋은데 국내 가격이 꽤 부풀려져 있습니다. 공이 너무 안나가는게 싫고 합판의 텅텅거리는 느낌 싫고 카본의 단단한 감각이 좋으시면 버터플라이 가레이디아 ALC 좋습니다. 13만 1200원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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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잘은 모르지만 초보로써는 잘 나가는 채가 좋기는 했습니다. 그냥 갖다 대도 나가서...ㅎ;ㅎ;
근데 배움을 생각하면 너무 잘 나가는 카본보다는 합판이 나을 것 같아 합판으로 마음이 기울었네요 ㅎ 코르벨은 생각했는데 회사 동료 채로 쳐 보니 생각보다 저한테 맞지 않는 것 같아 제외하였습니다 ㅠㅠ 스티가가 마감이 안 좋은 편인가요? 클리퍼 CR 잡았더니 손에 잘 맞아서 이 쪽으로 생각중인데 말이죠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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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보
클리퍼 CR 그립이 3종류가 있는데요. 아직 드라이브 스윙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립이나 감각이 좋다고 느끼는 건 사실상 크게 의미 없습니다. 앞으로 좋다고 느껴지는 그립과 감각이 계속 바뀌게 될거구요. 스윙이 완성된 선수들이 어떤 그립을 쓰는지 보시고 참조해서 고르시는게 좋습니다. 스티가는 제품 편차가 굉장히 심하고 내구성이 떨어집니다. 버터플라이, 닛타쿠 등의 일본 제품 중에서 골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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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랏차차
와이프꺼랑 제꺼랑 두개 샀는데 제껀 삼소노프로 구매했고 와이프껀 슐라거 라이트로 구매했네요. 여자저차 해서 무게도 맞쳐 구매하고..ㅎㅎ 이제 처음 배우는데 러버 붙이는 것도 해 봐야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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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을 사용 중이며, 어느정도 볼 제어가 가능한 실력을 쌓은 후 카본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렴한 카본을 몇 달간 사용했었는데, 반발력이 강해서인지 네트에 걸리거나 나가버렸습니다.
라켓뿐만이 아니라, 러버와의 조합도 고려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초보라 거기까지는 잘 느끼지 못하고 있기는 합니다.
아직도 고민 중이긴 한데, 이 고민은 끝이 없을 것 같습니다. ㅎㅎ
처음 훈련을 위해 한팝을 사용할지, 당장 잘 나가는 카본을 사용할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