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얼마전 시작했습니다.
둘이 가볍게 주고 받는것은 가능합니다.
30대 초중반이고
저는 170cm 70kg 상체는 조금 발달했지만 하체가 많이 부실합니다. 지향하는 플레이 스타일은 아직 미정입니다.
(2015년경 받은 스티가 로즈우드7? 마스터 그립 있습니다. 그냥 사용해도 될런지요? 그렇다면 러버는 어떤 제품을 써야하는지요?)
동생 173cm 81kg 근육보다 살이 많은 체형입니다. 아직 먼 미래의 이야기지만 드라이브 위주의 플레이를 지향합니다.
(검색해보니 티모볼alc 추천글이 많던데 초보자가 사용하기 괜찮은지요?)
각각에게 라켓(블레이드+러버) 추천해주셨으면 합니다.
검색해보니 입문자는 코르벨이나 스티가올라운드 제품 추천을 많이 해주시던데 혹시 다른 제품
추천해주실 것도 있으신지요?
보태미:
현재 국민생활관이란 곳에 강습신청해서 하루 두시간 정도 치고 있습니다. 시작한지는 일주일 됐구 첫날 강사님이 동생과 치는모습 보시더니 라켓 좋은거 하나 구입해서 제대로 배워봐도 좋을것 같다고 하셔서 고민중입니다.
화목 강습
수금 자율
강습은 단체로 하는거라 초보인 저를 포함한 4~5명이 함께 기본기 배우고 있습니다. 그립잡는법. 탁구대 앞에서 자세잡기. 앞면 뒷면 공 튕기기. 포핸드. 백(거울보듯이 만들어치기?)
편하게 마음대로 500번 연속 랠리정도입니다.
아마도 아직은 탁구공과 친해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치다보니 점점 재미있어서 라켓에 조금은 투자해도 될것 같아 이리 글 올립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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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동생분은 비스카리아 + EL-P + FX-P 조합 정도면 가격이나 성능면 고려했을때 시작하기 무난한 조합입니다.
이렇게 두가지 조합으로해서 번갈아가면서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두 라켓 공히 초보자뿐만 아니라 중급이상자도 많이 사용하는 라켓들입니다.
탁구가 참 재미있고 중독성 굉장한 종목입니다. 동생분과 같이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