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대로 써서 이하 음슴체로 씁니다.
사람이 무지하게 많고 주차하기 힘들다는 얘기는 인터넷을 통해 많이 봐왔지만, 오늘(일요일) 지방에서 올라오는 길에
한번 가볼까?? 하는 마음이 듬. 사람이 많다는 소문이 돌았으니 일요일 저녁에는 오히려 괜찮지 않을까라고
이케아로 진로를 변경!! 오백미터 가는데 삼십분 걸렸다는 얘기를 듣고 바짝 긴장하고 있는데 이케아 건물 앞에서만
바로 앞에서 한 오분 기다려서 주차장 입장. 주차장 진입해서 돌다가 빠져나간 차 보고 바로 주차.(이때가 오후 여섯시)
줄서서 입장하는 건 없고 바로 입장.
뭐 특별히 사려는 건 없었고 구경하려는 목적으로 돌아다님....
사고싶었던 거는 성인용 벙커침대(삼십만원 후반대?)
근데 이건 천장이 어느정도 높은 집에서만 사용 가능할 거 같았음.
또 하나는 컴덕후용으로 보이는 컴퓨터 책상(이건 가격이 기억 안남)
기대했던 식당은 음... 연어랩은 가격 대비 별로... 나머지 닭다리, 불고기 덮밥은 가격 대비 괜찮음....
간은 다 적당함... 코스트코와 같은 짠맛, 나트륨 맛은 없음.
아예 닭다리 여러개(개당 천원)+탄산음료 무한(500원)로 먹는 게 이것저것 섞는 거 보다 괜찮았을 수도...
어 근데 누가 핫도그 뭐라고 했던거 봤는데 안파네? 다 떨어졌나??(이 얘기는 요 아래에서 다시 언급)
식당 주문하는데는 줄이 길었지만 식당은 꽤 넓은 편이었음....
어느정도 한국내 코스트코를 연구 했다는 생각이 드는게 코스트코의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식당 자리없음+엘리베이터가 카트 크기를 감안시 작음이 없었음.
식당 크고+엘리베이터는 내가 타본 엘리베이터 중에 가장 큼.
(뭐 다른나라 이케아 가보신 분들이 다른나라 이케아도 원래 이런데? 라고 하시면.... 음 쪽팔린데.
밥먹고 다시 힘내서 돌아다님.
어맛!! 이건 사야해!! 라는 적당한 가성비 품목은 품절이 경우가 많았음.
계산하고 나가면 핫도그, 아이스크림 등 파는 데 있음. 바닐라 아이스크림콘 강추(400원),
핫도그+탄산음료 콤보(1000원)도 가성비 메뉴로 괜찮았으나, 밥먹고 나서 얼마 안되서 그냥 그렇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 옆에 스웨덴 식품 파는데 있는데 초콜렛 큰거(밀크, 다크 2종류, 100g) 천원에 팔아서 열두개 사옴.
원래 초콜렛은 안좋아하는데 주변에 초콜렛 좋아하는 사람 주려고 삼. 밀크만 까서 먹어봤는데...
별 다른 특이점 없음.
산거:만원짜리 무드등(LED 전구 별도. 두개 팔천원)
어린이용 옷걸이(삼만원 대 후반)
담에 또 갈거 같은데 이번에 못산거 재고 꼭 확인하고 갈거임.
이상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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