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안 코스트코가 생긴다고해서 지난달에 회원 가입했다가
어제 드디어 시간 내서 다녀왔습니다.
시내에서 너무 떨어져 있어서 차끌고 갔다 오는데도 이동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회원증 검사는 들어갈때, 계산할때 모두 검사하더군요.
생각했던것보다 마트 크기는 작은거 같구요. 주차장은 주차라인 간격이 넓어서 참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신선한 충격(?)은 시식코너가 대인배더라구요.
일반 마트의 시식코너랑은 차원이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제품은 대부분 대용량 포장이라 용량대비 가격은 저렴하겠지만, 저같은 소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은 좀 부담되더라구요...
식당하시는분들이 물건 사면 좋을것 같았습니다.
특히 치즈 탐나더라구요... 도저히 다 먹을 자신이 없어서 포기했습니다.
딱히 뭐 살건 없어서 두어바퀴 돌다가
아몬드초콜렛 1통하고 크래미랑 그 유명한 존슨빌소세지 한팩 샀습니다 ㅋㅋㅋ
나오면서 조각피자 2개(치즈, 불고기) 와 음료 1개(500원) 구매해서 먹고 나왔습니다...
피자는 맛은 괜찮은편인데 너무 짜더라구요.. ㅠㅠ 양파 올려서 먹으면 그나마 중화되어서 좀 낫구요...
음료가 500원인것도 좀 신선했습니다. 500원에 음료 무한리필 ㄷㄷㄷ
여튼 다른 마트와는 색다른 느낌이였습니다.. 비교적 만족스러운 쇼핑(구경) 이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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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sel1
왠지 사육당하는 느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