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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_마트/편의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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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에서 카트 밖에 두고 오라고 한소리 들었네요.2

어제 소멸하는 마일리지인가 있어서 소진시키려 cu에 갔는데 결국 생수 샀네요. 가격이 싼건 아닌데 그나마 제일 낫더군요.

그런데 들어가자마자 주인으로 보이는 나이든 사람이 카트를 왜 가게안으로 갖고 오냐, 밖에다 놓고 오라고 말을 하더군요.

밖에 따로 묶어놀 데도 없는데 없어지면 누가 책임지냐 크지도 않은거다 좋게 말하고 둘러보다 생수 사서 나왔네요. 계산하고 나서 편의점 안에서 생수 카트에 담으려니까 심지어 밖에서 카트에 담으라고 하데요. 그냥 대꾸 안하고 나와버렸네요.

생각할수록 사진속 카트를 편의점에 갖고 들어간 게 도대체 뭐가 문제란 건지 황당하더군요. 큰가게 아니긴 한데 손님 아무도 없었고 시간도 늦은 밤인데. 열살 이상 나이가 많은거 같아서 좋게 말하고 마무리지었는데 좀 웃기네요. 아마 주인인거 같더군요.

사진속 크기 카트 정도가 뭔 문제라고 들어올때 담을때 두번이나 그러네요. 저런걸 밖에다 두고 들어가진 않잖아요? 참 별별 인간 다 있어요.

첨부파일

1 omega13

편의점은 편리해서 이용 하는건대

저 점주는 케리어 끌고 들어가도 밖에다 놓고 오라고 말할까요.

없어지면 자기가 책임져주나.

장사 할맘이 없어보입니다.

2021-05-04 점아이콘

진짜행복

사진도 올렸지만 작은 캐리어만한 카트인데도 처음부터 그러더라구요. 숙부뻘은 되어 보여서 좋게 말하고 그냥 나오긴 했는데 앞으론 안갈라구요. 편의점 잘 가지도 않지만요.

2021-05-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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