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근처에도 코스트코 하나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동네 마트중 가장 한산했던 롯데마트를 개조해서 vic마켓을 만들었더군요
코스트코는 서울 영등포구청 근처의 코스트코밖에 안가봤는데, 거의 흡사하더군요
진열부터 코너 배치까지 거의 똑같이 되어있네요
구성품도 코스트코에서만 파는 줄 알았던 인기있는 물건이 동일한 브랜드나
아니면 다른 브랜드의 비슷한 가격대 비슷한 제품들로 채워져 있어서 괜찮더라고요
지금 등록하면 연회비를 고대로 상품권으로 돌려주니 가입할만도 하교요
근데 코스트코가 여기 와서 소송걸어도 아무 할말 없을듯 하네요
너무 똑같아서 말이죠.... 전 베이커리 상품명과 구성물도 똑같음에 놀랐습니다...;;;
아무튼 코스트 다니신 분들이 가면 어디에 뭐 있겠구나 다 예상할만한 배치라 놀랍네요
한국형 코스트코라던데 거의 똑같이 따라해서 한국형이라는 느낌이 거의 없다는게 함정...
수입품과 국내제품의 비율이 거의 코스트코랑 비슷해 보이더라고요 ㄷㄷ 그냥 서구식 마트인듯
근데 확실히 장소의 특별성 때문인지, 아님 평일이라 그런건지
개장일임에도 불구하고 코스트코 평일 낮보다 사람이 적네요.. 서울과 경기의 차이인건가?
그래도 고기 시식코너는 지나가기 힘들정도로 아주머니들이 엄청몰려서 고기가 남아있는걸 보지 못했습니다
뭔가 좋기는 하지만 이전에 롯데마트의 한산함을 느끼며 쇼핑할때가 그립기도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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