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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 초음파 검사 최대 10만원 싸져…이달부터 바뀌는 건강보험 제도는

[* 비회원 *]
등록일 2019-02-04 08:35
조회수 38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03&sid2=241&oid=025&aid=0002882787

그동안 하복부·비뇨기 초음파 검사는 4대 중증질환(암·심장·뇌혈관·희귀 난치) 등에만 제한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됐다. 하지만 이번 달부터는 의사가 의학적으로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을 내리면 신장결석, 맹장염, 치루 등 모든 질환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추가검사도 보험 적용이 가능하다. 단 검사 후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거나 증상 변화가 없더라도 경과 관찰이 필요한 고위험군 환자에게 한해서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들 항목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면서 기존 5만∼15만원이었던 환자 의료비 부담이 외래 기준으로 2만∼5만원, 입원 기준으로 2만원 이내로 줄어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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