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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사랑니가 아프고 워낙 안쪽에 나서,
뽐뿌에서 추천받은 치과로 갔습니다.
사랑니 위치 확인하고 물혹여부를 위해 CT 찍자고 합니다.
왼쪽 사랑니는 여기서 뽑을 수 없다는 말과 함께
대신 오른쪽 사랑니를 뽑자고 하네요.
오른쪽 사랑니도 염증이 약간 동반된다 하기에,
어차피 먼 걸음 한 김에 발치했습니다.
통증도 없이 3분만에 뽑아서
의사선생님께서 친절하시고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왼쪽 사랑니는 대학병원 가라고 해서
이메일로 CT 촬영본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두가지가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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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데 대학병원에서는 CT 촬영본을 파일이 아니라,
CD로 가져오라고 합니다.
그래서 다시 사랑치 발치했던 병원에 CD로 구워줄 수 있냐 물어봤는데
안된다고 하네요.
데스크 직원이 CD를 굽는 건 봤는데, 안된다고 하는게 ;;
이해가 안되네요.
2)
사랑니 관련 CT는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의료보험이 적용이 안된 것 같습니다. 5만원정도 나왔네요.
비용이 크게 나온 것이 아니라 크게 상관은 없지만,
5만원 나올 비용을 10만원 정도 냈는데...
왜 이렇게 속여서 비용을 많이 잡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1,2 번 둘다 제가 잘못 알고 있고,
그럴 수도 있는 상황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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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
의료 자료는 돈을 내고 가져가야 합니다
ct가 보험이 되기 위해선 사랑니가 하치조신경관과 닿아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