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마다 받는 건강검진이 무서운 직장인입니다
지금까지 4번의 위내시경을 받았고 모두 수면내시경으로 받았으며 총 두군데 병원으로 갔습니다 (A병원 1번, B병원 3번)
A병원에서는 미다졸람을 사용했고 검사받는 중간의 기억이 있습니다(헛구역질을 심하게 한 기억)
6년전 검사를 받았고 오늘 전화해서 물어보니 코멘트에 역반응 관련 특이사항은 없다고 합니다. 진료차트는 5년이 경과되어 폐기한 상황입니다
B병원에서는 프로포폴을 사용했고 3번 모두 코멘트에 역반응 매우 심함 이라고 적혀있습니다(비수면 강력권장!! 이라는 멘트)
아내와 2년전 함께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주위 남자간호사들이 달려와 저를 붙잡으러 모였다고 하네요ㅠ
저는 선천적으로 채혈도 무서워 할만큼 겁이 많습니다.. 비수면내시경은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
당장 2년뒤 또 내시경을 해야하는데 벌써부터 두렵네요
해결방법
1. 다른 건강검진센터를 알아보고 수면내시경을 받는다
2. 비수면으로 진행한다
3. 다른 위검사 방법으로 진행한다
전문가님들 및 유사한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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