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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협착증이 너무 심하시고 거동이 불편하셔해서 작년에 대학병원 3곳 방문 최종강남세브란스병원 에서 수술하기로 하고 수술이 밀려
올해 9월초 수술날자 받아 놓고 포스테오 주사 맞으며 기다리느중인데 (3곳의 대학병원 전부 수술밖에 방법이 없고 큰수술이 될것이다 라는결론)
어제 2개월만에 어머니를 뵙는데 2개월전 모습과 너무 노쇠해지셔서 억장이 무너지네요 ㅜㅜ
하소연 하시듯 요즘 너무 힘들다 고 하시면서 속옷 내리시면서 엉덩이쪽 척추 꼬리뼈쪽에 혹이 나오고 있다고 보여주시고
앞바지 살짝 내리시면서 탈장이 옛날부터 있었는데 하시며 보여주시는데 맘이 찟어지게 아프더라구요
왜 탈장이야기 않하셨냐고 이야기하니 오래전에 탈장 이야기 했는데 별수롭게 느끼지 못했고 오래전 이야기했었다라고 하시네요 ㅜㅜ
노후를 홀로 어렸을적 추억이 많았던 고향으로 귀향하시고 주변 친구벌 조카들과 잘지내시는데 몸이 많이 아프시니 걱정이 너무 되네요 ㅜㅜ
노인 탈장수술 수도권으로 오셔서 수술을 해야 하나 ?
전주 정읍 인근 병원수배 수술을 해도 된다면 가장 편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
따로 인터넷 정보검색을 하기전 혹시나 뽐뿌에 노인 탈장 수술에대한 경험및 조언을 얻어보려 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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