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그시장 케티 중복 쿠폰을 사용할때가 없어 뭐살까 하다 잠자기 전 침대에 누워 ak jr에 이어팟을 듣고 있는데 소리가 너무 좋았습니다.
g7과도 궁합이 좋았는데 이어팟은 플랫한 제품보다는 중음이나 중고음이 강한 제품들과 궁합이 좋은거 같습니다.
헤드폰 앰프등 출력좋은 기기와도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보유 제품이 많고 최근에 한번 정리했는데도 저가형인 이어팟을 여분으로 구매한건 가격을 떠나 맘에 드는 소리와 오픈형이면서 착용감도 좋아 이만한 대체제가 없다는겁니다.
자기전 침대에 누워 편안하게 듣기에도 안성맞춤이구요.
제일 문제되 보이는건 내구성인데 저같은 경우 실내에서만 사용하다보니 몇년 사용해도 멀쩡합니다.
하지만 이제 구하기 어려울지도 모르고 이정도 가격이면 더할나위 없습니다.
워낙 알려지고 많은 분들이 사용하신 제품이며 가격도 좋아 흔하디 흔한 제품으로 홀대받는 경향이 있지만 소리와 형태, 용도만큼은 정말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가품이 많은 제품이라 믿을만하면서도 제일 저렴한 구입은 보통 아이폰 구입한 분에게 번들로 들어있는걸 구매하는 거지만 단종도 됬고 제품만 있다면 가격이 괜찮아졌을거 같아 검색을 해보니 역시 박스 정품이 택포 2만원 중반정도 되더군요.
이미 사용중인 제품이고 어느정도 정품판매처는 확인 가능하였지만 그래도 그중 백화점 판매자에게 구입하였습니다.
가격도 마침 좋은 편이라 스마일 쿠폰과 케티 4000원 중복 쿠폰 사용하니 만칠천원대정도 되네요.
케티 쿠폰이 없으시면 조금더 비싸지지만 요즘 누구나 주는 백화점 중복쿠폰 적용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이만원정도에 구입할수 있으면 정말 축복같은 이어폰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이제품은 박스까지 카피된 가품들이 많이 존재하는 제품이므로 믿을만한 판매처나 정품 확인이 가능한 곳에서 구매하셔야 됩니다. | 
등록안내
옛날에는 가성비 좋은 이어폰 맞았는데..
요새는 하도 가성비 이어폰들이 미쳐 날뛰어서.. 10만원대 팀킬하고 이러니..
물론 디자인과 오픈형의 장점은 남아 있긴 하죠
ip595나 스파이더 리얼보이스, 아트리오, FS1등도 해당되긴 하지만 아무래도 여러방면에서 두루 장점으로 대체하기 힘든건 이어팟이구요.
가격을 떠나 좋은 제품이라 생각하며 소리나 편의성등 실사용하기에도 좋구요.
유선이니 편의성이라고 해봐야 착용감과 케이블 재질등 실사용을 매끄럽게 해주는 부분을 말하는거지만요.
아이폰 번들 이어팟 가끔씩만 썼는데도 한달만에 고장나서.. (소리는 나는데, 리모컨.. 주변에도 보면 리모컨 되는 이어팟 쓰는 사람은 없더군요.. ㅋㅋㅋㅋ)
저는 별로 다시 사고싶진 않습니다만..;;
전 안드폰만 사용해봤고 실내에서만 사용했으며 음감용으로만 써 리모컨을 사용하지 않아 잘 몰랐는데 내구성이 실제로도 많이 않좋군요.
인이어도 케이블은 비슷해보이던데 소리는 괜찮게 만들어 놓고 좀만 튼튼하게 해줬으면 좋았을건데 태생이 아이폰 번들이라 어쩔수 없지만 아쉬운 부분이네요.
전 이어폰은 음감용으로만 사용해 리모컨 있는 케이블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뭔가 기능이나 장치가 추가되면 그만큼 문제가 되거나 고장의 원인도 많아질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구요.
스마트폰의 번들로 만들어진 제품이라 통화와 내구성이 필요했다고 생각하지만 본래의 기능을 떠나 음감용 이어폰으로써 이어팟은 가격을 떠나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