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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알아보느라 즐거웠는데 알아보는 동안이 제일 즐겁고 막상 사고나면 허망한 듯 합니다 예산이 200이었는데 50정도 초과했네요 모델은 클립쉬 톨보이 RP5000F2, 데논 네트워크 앰프 PMA900HNE 입니다 소리는.. 음... 샵에서 같은 스피커 청을할 때보디 한참 못합니다 샵은 아무래도 1. 샾에서는 스피커만 샀는데 청음 시 앰프가 내가 사려는 앰프보다 많이 좋은 거였다 2. 음 반사, 울림 등 배치가 좋았다 3. 틀어주는 음원이 사람들 혹하게 할만한 곡들을 골라서 틀어줬거나, 아님 뭔가 손을 좀 본 음원인가? 4. 볼륨을 크게해서 앰프와 스피커 스핔의 성능을 제대로 뽑아냈으나 집에서는 불륨을 카울 수 없다.. 라는 느낌이 있네요. 그래도 삼성 플래그쉽 사운드바보다는 훨씬 좋은 소리를 내줍니다 같은 곡을 비교해서 들어보니 사운드바는 절대 음감용은 아니네요. 막귀이자 음악은 소음이야 라고 주장하는 마누님도 다르긴 하네.. 라고 하는군요. 예산 때문에 이 정도에서 타협했지만 어제로 돌아간다면 한 200 정도는 더 써야지 싶네요 물론 마누님이 허락을 안해줘서 못썼겠지만.. 이래서 오디오에 한 번 발을 들이면 못 빠져나오는건가.. 35년 쯤 전에 아버지를 졸라서 산 거실용 전축 200만원짜리 지금돈으로는 한 천만원 정도인 그 전축이 훨씬 좋은 소리를 냈던 것 같습니다. 사이즈가 깡패인 것 같기도 하고.. 중학생 아들이 컴포넌트 오디오세트를 사자고 졸랐을 때 아버지 마음이 어땠을지.. 하는 생각도 들고요.. 하여튼 마음이 복잡한 아침이네요.. 그나저나 저음이 좀 약해서 서브우퍼를 사서 로보락 자리에 놓고 싶은 욕망이 자꾸 스멀스멀 올라와서 큰일이네요 Q990 우퍼도 놓을 자리가 없어서 뒷벽 소파 옆으로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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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고르시더니.. 블랙으로 하셨군요~~
지름 축하드립니당^^
넵 감사합니다 ^^
블루투스로만 음악을 들어봤고 좀 실망했으나, 네트워크 앰프이니 와이파이로 들어봐야겠습니다
문제는사용법을 공부해야 한다는거네요..
나이가 드니 이런 것도 귀찮네요 어렸다면 신나서 했을텐데.. ㅎㅎ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실망하셨을겁니다. 많이 차이나요~
@티어리
이제 공부하려고요 ㅎ
HEOS 인가 하는 앱을 까는 걸로 시작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