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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형 헤드폰 스폰지를 두꺼운걸로 교체했더니 무게감 장난아니네요.

akg k550 수년째 사용중이여서 이어패드 여러번 교체했는데, 비품이 중간이 없이 얇은거 두꺼운거 이렇게만 나와서 두꺼운거로 교체해서 밀폐감도 좋고해서 잘사용했는데 어느날부터 좀 무거운거 같은겁니다.

그래서 보석 저울에 무게 달아봤더니 케이블까지 다해서 379g(반올림)나오네요.

아. 이래서 무거운거였습니다.

대충 10000mah보조배터리가 180g근처이니까 이거 두개를 머리에 쓰고있으니 당연히 무게가 무거웠던거였습니다.

그래서 가벼운 오픈형헤드폰을 고려해보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