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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항상 뽐뿌에서 많은 도움받고 있는 '닛데츠'라고 합니다.
샴푸님이 아니라 많이 놀라시지는 않으셨는지요?
오늘 샴푸님께서 10시에 올리지 못하신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제가 대신 올립니다.
내일이면 샴푸님 다시 오실 거예요.
어제는 계속 콧잔등에 땀이 생기고 선풍기로는 방어하기 어려워 올해 처음으로 에어컨을 가동했습니다.
작년에 리모컨을 분실하였는데 새로 구입하기 위해 이리저리 검색한 결과 배송비를
포함하여 거의 만원의 가까운 금액의 비용이 소요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작은 금액이지만 왠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그래서. 요리조리 머리를 굴려봅니다.
혹시 리모컨 앱은 없을까? 라는 나름의 기발한 생각에 미치고, 폭풍 앱을 검색한
결과
플레이스토어에 ‘마이리모콘’이라는 어플을 발견하였습니다.
(아참 app store에도 마이리모콘x라고 있습니다.)
집에 설치된 에어컨의 조작 리모컨과 동일한 것이 없어 비스무리한 기종으로 굴러다니는 세컨폰에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니 너무너무~~ 작동이 잘 됩니다.
와 이게 과학이구나…. 하고 느꼈습니다. 개발자님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에어컨뿐만 아니라 IPTV 리모컨/TV/선풍기/오디오 등 메이커 별로도 다양하니 리모컨 다운로드 하여
사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뽐뻐라면 남는 폰 하나 정도는 있지 않습니까? 삼성은 갤4 이상의 폰에 설치 가능합니다.
혼자 흐뭇해하고 있습니다.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는데 부디 아무런 피해없이 지나갔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내일 샴푸님의 멋진 글을 기대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모든 분들 오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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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없다
나는책벌레인데책보다컴퓨터를더좋아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