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퀴즈 8/3일자 정답 : 첫발언

opening line

-(대사나 회화 따위의) 첫마디(띄어쓰기 아래 참고2), 첫 발언, (배우의) 첫 대사.

-(책·이야기 따위의) 첫 줄, 첫 문장. 

예문

It was a great opening line. 그것은 훌륭한 연설 전 멘트였다.

I will, I'm just working on my opening line. 이용자 참여  할께 ,지금 막 도입부를 짜고 있어 

And what would my opening line be? 그리고 첫 대사를 뭐로 할까? 

I know exactly what my opening line will be. 나는 정확하게 첫 대사를 뭐로 할찌 알고 있어

This is the opening line of 'Pride and Prejudice',. 이것은 '오만과 편견'의 서두입니다.

참고1

출발선 出發線 - starting line

참고2 - 관형사 '첫'의 띄어쓰기

‘첫’은 “맨 처음의”라는 뜻의 관형사로 뒤에 오는 체언과 띄어 써야 맞으나 뒤에 오는 명사와 결합해 한 단어로 굳어진 합성어인 경우는 붙여 써야 맞음

opening line이 가진 의미에서 첫 발언, 첫 대사, 첫 줄, 첫 문장은 띄어 써야 맞고

합성어인 첫걸음, 첫길, 첫날밤, 첫눈, 첫닭, 첫마디, 첫사랑, 첫인사, 첫인상, 첫출발 등은 붙여 쓰는 것이 맞음

사족1: 개인적으로 맞춤법은 띄어쓰기에 비하면 정말 양반이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어려워요. ㅠㅠ

사족2: 단어 '띄어쓰기'의 경우도 한 단어로 굳어진 경우라 붙여 써야 맞고 '띄어'가 '쓰기'를 수식할 때는 띄어 써야 맞습니다. 이렇게 말이지요..@.@

가깝고도 징하게 먼 저 어드메에 있는 빌어먹을 한 나라 때문에 상당히 시끄러운 하루였는데..아니 인데 잘 보내셨는지요.

뭐랄가 나라는 어수선하고 날은 미친듯이 덥고 이래저래 그냥 좀 그렇더라구요.

but.. 그럼에도 정신줄 단단히 부여 잡고 각자 자리에서 열심히 또 일해야겠지요.

어쨌든 오늘 하루도 무더운 날씨에 다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남은 시간 편안한 밤 보내시고, 내일 주말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러고 보니 우리나라 휴가 성수기가 7말 8초라고 하더군요. 7월 말부터 8월 초사이..

그래서 그런지 친구 녀석도 가족들 데리고 일본 여행 취소하고 베트남으로 날아갔더라구요.

그런데 도착해 보니 체감상 10에 9은 우리나라 사람 같더랍니다. 다들 한국말을 하고 있더라는..으흐..

에고 사족이 너무 기네요.. 이만 급~ 줄입니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