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정답(퀴즈 15P + 공유 5P = 총 20P) :

1. O

초(를) 치다

한창 잘되고 있거나 잘되려는 일에 방해를 놓아서 일이 잘못되거나 시들하여지도록 만들다. from 표준국어대사전

식초는 신맛을 내는 액체 조미료다.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적당히 쳐야 맛을 제대로 낼 수 있다.

너무 많이 치면 음식을 먹을 수 없게 방해할 수도 있다.

그래서 ‘초를 치다’는 한창 잘되고 있거나 잘되려는 일에 방해를 놓아 일이 잘못 되거나 시들해지도록 만든다는 의미를 갖게 됐다.

“이 사람아, 좋은 일에 그렇게 초를 치는 소리 그만하고 술이나 마셔.’ from 서울신문 우리말 여행

2. 5명 

5-3-2 포메이션 (이미지에서 파란색 동그라미로 양 끝 풀백(윙백) 2명 + 가운데 센터백 3명 = 5명의 수비)

이 포메이션은 세 명의 센터백을 가지며, 때로는 한 명이 스위퍼처럼 움직이기도 한다.

이 포메이션은 팀에게 공을 공급하는 윙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두 명의 풀백이 윙백으로 경기장의 측면을 따라 활동하면서 수비와 공격의 양쪽을 지원한다.

이 포메이션을 사용한 팀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 1990년에서 1994년 사이에 사용하였고, 1990년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3. 입하

하지: 양력 6월 21일 또는 22일

하지(夏至)는 천문학적으로 일년 중 태양의 적위가 가장 커지는 시기이며, 이 무렵 태양은 황도상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하는데, 그 위치를 하지점(夏至點)이라 부른다.

망종: 양력 6월 5일 또는 6일

벼, 보리 같이 수염이 있는 곡식의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망종은 소만(小滿)과 하지(夏至) 사이에 들며  양력으로는 6월 6일 무렵 이다.

입하: 양력  5월 5일 또는 6일

입하(立夏)는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알려주는 절기이며, 양력 5월 6일 무렵이다. 음력으로 4월에 들었으며, 태양의 황경(黃經)이 45도에 이르렀을 때이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정답 풀이가 많이 늦었네요.

다만 굳이 풀이가 없더라도 퀴즈 난이도가 낮아 많이들 아시는 문제였으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오늘의 퀴즈 같은 경우 문제가 표준어에서 위인으로 바뀌면서 난이도가 정말 많이 낮아졌는데

개인적으로는 난이도를 떠나 재미면에서도 외래어나 순우리말 문제가 낫지 않았나 싶기도 하더라구요.

여튼 한 주가 또 흘렀습니다.

예보를 보니 오늘도 한낮 온도가 꽤나 올라 3월 말쯤의 기온을 보일 거라고 합니다.

서울만 해도 16도까지 올라간다고 하는데.. 물론 미세먼지는 여전히 나쁨 수준이라 많이 아쉬운 부분이기도 하구요.

아 그러고 보니 곧 중국발 황사도 온다고 하지요. 에혀..

어쨌든 날은 따뜻하지만 대기질이 안 좋으니 항상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고,

사실 미세먼지라는 게 저도 마스크도 잘 안 하는 등 무심하게 보내는 편입니다만 문제는 쌓이고 쌓여서 안 좋아진다고 하니까요.

그럼 새로 시작한 이번 주도 활기차게 시작하시기 바라며 월요병 잘 이겨내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