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30P 정답

1. 기러기

기러기 아빠

한국에서 자녀의 교육을 목적으로 부인과 아이들을 외국으로 떠나 보내고 홀로 한국에 남아 뒷바라지하는 아버지들을 말하는 신조어이다.

미국 워싱턴포스트 등에서 ‘Gireugi’라는 용어로 조명 받기도 했다. 기러기아빠도 재력과 형편에 따라 세분화된 신조어가 생겼다. 

국립국어원『2002년 신어』 보고서에 기러기 아빠가 신조어에 포함되었다.

자녀 교육문로 생겨난 '기러기 가족' 이 점점 사회문제화가 되고 있다. from 위키

2. 대추

결혼식 폐백 예식에서 빠지지 않는 것이 절을 받은 집안 어른들이 신랑과 신부에게 아들, 딸 많이 낳으라는 의미로 대추와 밤을 던지는 풍습이다.

흔히 씨가 있는 대추는 아들, 씨가 없는 밤은 딸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여긴다.

그런데 이런 풍습은 유사한 발음으로 새로운 의미를 전달하는 중국어의 해음(諧音)현상을 이용한 데에서 생겨난 걸로 보인다.

즉 대추를 나타내는 조(棗, zǎo)와 이를 조(早, zǎo)의 발음이 같고, 밤(栗子, lìzi)과 '자식을 세우다(立子, lì zǐ)'는

말의 발음이 같아 합치면 결혼했으니 '일찍 자식을 낳아라(早立子)'는 의미가 된다.

하지만 결혼식 폐백 전통이 사라진 중국에서 결혼식 폐백에 밤과 대추를 던지는 걸 아는 이는 거의 드물다.

'단오'라는 절기가 비록 중국에서 우리나라로 전해졌지만, 그것을 독창적으로 변형, 재창조하여 잘 보전한 '강릉단오제'가

우리나라의 세계문화유산이 된 것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문화는 그 기원 못지않게 계승, 발전, 보존에 더 큰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관련기사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33750

3. 허준

허준(許浚, 1539년 ~ 1615년 10월 9일)

조선 중기의 의관·의학자이다. 동의보감의 저자로 유명하였고, 임진왜란 당시 선조를 호종하여 호성공신에 책록되었다.

생전의 관직은 종1품 숭록대부 양평군에 이르렀으며, 사후엔 정1품 보국숭록대부 양평부원군으로 추증되었다.

경상우도수군절도사 허곤(許琨)의 손자이며, 아버지는 용천부사 허논(許碖)이다. from 위키

안녕하세요.

5월의 첫  주말이 지나고 다시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네요.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일상이겠습니다만 모든 분들 이번 주도 활기차게 시작하시고,

특히 코로나19 관련해 이태원 클럽 사건이 터져 좀 그렇습니다만 생활 속 거리두기와 함께 개인 방역 철저히 하시구요.

그나저나 우라질 코로나19에서 언제즘 벗어나게 될까요. 언제쯤 '아 그때 그랬었죠.'..하게 될까요. 스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