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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코인 광풍이 불때....
내 비상금 다 꼴아박고 투자헀는데 -30 -50 - 70 -90 까지 가는 작금의 상황이 되어
강제 존버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더군요 ㅋㅋㅋ
존버를 해야 하는데 하루종일 업비트만 보고 있자니 ... 안되겠다.. 다른 걸 하자 그래 게임을 하자
해서 한 에픽세븐
3년전에 시작하면서 5성 하나 가지고 시작했고 ... 그렇게 코인 생각날때마다 하다보니 ㅋㅋㅋ
어느덧 퀘스트 다 깨고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일러스트는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좀 신규 영웅이 기존꺼 우려먹기라는게 보이긴 하지만 ....
그래도 뒤에가서는 좋은 일러를 가진 영웅이 다시 나오는군요 ㅎㅎㅎ
영웅 일러 합격 개인적으로 그냥 19금 버전은 안나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는 생각마저 살짝 ㅋㅋㅋㅋ
이런 게임의 특징은 2D 캐릭터가 이뿌다는 거죠 ㅋㅋㅋ
암튼 그 욕구가 참 잘 구현되었고 가끔 나오는 남캐는 전 정이 별루 안가지만 또 가지고 싶게 강력하게 뽑더군요 ㅋㅋㅋ (원리를 아는듯 ㅋㅋㅋ)
사양은 생각보다 드럽게 높아서 ...
구형 버전으로 돌려보면 버벅 버벅 되기 일쑤이고 .... 저사양 모드랑 일반 모드랑 큰 차이가 없다는게 또 특징입니다.
안에 메모리 속도를 따지는거 같기두 하구요 ... uio어쩌구 AP는 생각보다 잘 돌아갑니다.. 좀 신기한 사양입니다 .
분명히 높은데 어떤 사양에선 또 낮은데도 잘 돌아간다고 할까요 .. 한마디로 뭐 최적화가 별루다 ...
운영은
생각보다 아니 많이 해자입니다.
제가 돈슨 게임도 많이 해봤고 이게임의 원류라 할수 있는 서머너즈워도 해봤는데
그런거에 비하면 해자 오브 해자 바보 수준입니다.
이번에 라이즈 패치하면서 월광5성 5개중 선택할수 있게 풀었습니다..
가장 모든 유저들이 원하던 집빌도 거기에 포함되었는데 ..(이 집빌을 가진걸 내집마련 성공이라는 유머까지 ..)
이걸 무료로 풀었습니다..
또 성장이 어렵다니까 팽귄을 마구 뿌리는 패치도 했더군요 ...
그냥 적당히 일일 미션 정도랑 서브스토리만 쭉쭉 깨도 120번 한달에 한번은 반드시 뽑을수준으로 모을수 있습니다... (아레나도 꾸준히 한다면 )
3성 영웅으로도 와이번 13단계를 돌파 할수 있고 ....
무상으로 주는 영웅들의 쓸모치가 꽤나 있습니다..
이런 가차게임의 특성상 최고를 바라보면 답 안나오고 돈 많이 들어가는것이 당연하지만
나오는 퀘스트 깨고 적당히 즐긴다면 이보다 더 좋은 게임이 있나 싶을 정도입니다.
컨텐츠 추가도 꾸준해서
3년전에는 에피소드 1만 있었던거 같은데 벌써 에피소드 3-8S까지 추가되었습니다..
거기에 토벌 하나 추가 되고 ... 원정대도 추가되고 ....
어느 순간 할게 너무 많아서 지겨울 정도 ...
보통 3년 하면 할게 없다고 징징되어야 하는게 일반적인데
할게 너무 많다고 소리가 아직도 나오는 게임입니다...
이런 게임이 종착은 결국 PVP인데
월드 아레나도입해서 꽤나 이것도 흥미 진진해졌죠 .. 전략적 요소 상황판단적 요소가 강화되서 상황판단 못하면 템빨좋아도 지는 상황이 발생하더군요
암튼
스마일게이트 특징은 꾸준하게 패치해서 언젠간 갓겜 되는거 갑습니다...
로스트아크도 그렇고 에픽세븐도 그렇고 ....
꾸준히 게임을 발전시킨다고 할까요 .. 엔진 최적화좀 해주세요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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