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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나이트가 건설 없는 모드를 공개했습니다. 빌드 제로라고 하며, 말 그대로 건설이 없다고 하는데요. 오로지 총, 탈것 등과 같은 기본적인 요소로만 전투에 참여하게 되고, 건설을 대신해 재충전이 가능한 보호막을 이용한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포트나이트의 건설 시스템은 많은 신규 유저들에게 가혹한 진입장벽으로 다가왔었는데요. 이 모드로 인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련 영상을 보면 적외선 바주카 같은 흥미로운 요소도 있었으며, 드랍되는 총기류 역시 따로 총기파츠 없이 완전품으로 제공되기에 순전히 실력으로 플레이가 가능하겠네요.
추가로 에픽게임즈가 최근 우크라이나에 후원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전쟁에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아주 좋은 선택인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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