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포럼 입니다.

홈텍스상에서 수정신고열리면 소득 정상적으로 입력하고 내눈으로 90만원 나오는거 확인해보고 납부할거같아요

귀찮긴하지만 개인용신용카드 쓰신거 내역 쫙뽑아서

명백하게 사업용으로 쓰신것만 정리해서 매입금액 합계내서 소득을 조금줄여보세요 

비용 처리를 하여 공제를 받기 때문에 이미 확정된 소득율은 

수정할수가 없으니 수정 추가 되는 소득은

전부 공제를 받을수 없는 소득으로 잡히기 때문입니다.

이부분이 일반 근로자의 연말정산과 다른점입니다.

정기 신고 기간에 오류 없이 신고 했다면 당연히

소득률이 달랐을테니 지금같은 세금은 나오지 않았을것 같구요.

마찬가지로 소득률이 고정이라 알아보신바대로

세무사 통하나 직접 하시나 별 차이 없을것 같습니다.

홈택스에서 다시 계산해보실수없나요? 기한후신고 메뉴라도 들어가서 계산때려보세요. 윗분은 무슨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추가 신고되는부분도 기준경비율만큼 비용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안내문에 나와있는 기준경비율이 얼마인가요? 실제 경비 따져보시고 기준경비율보다 많으면 실제 경비적용하시고요. 세무사쪽에 의뢰해서 복식부기로 신고들어가면 기장세액공제가 추가로 들어가서 세무사 수수료보다 세액공제 금액이 더 크면 맡기셔도 될 것 같고요. 어차피 사업소득자는 신용카드소득공제나 보험료 의료비등이 안되기때문에 인적공제 국민연금정도면 소득공제는 추가로 받으실게 없으실 것 같아요. 

당초 제대로 신고 했으면 그냥 숙제를 제출했다면 기본적 요건이나 내용적 하자에 큰 문제가 없으면 패스로 끝남.

허나 숙제 검토를 해보니 숙제에 문제가 있어서

수정해서 제출해라고 함.

(이는 안내문에도 소득 총계가 세무서 전산과 달라 이건 자동으로 후에 필터되는 부분임)

아무래도 자동으로 제출만 된거 검토하는 것과

"서면"으로 수정 들어오게 될 경우 몇가지 검토를 사람이 해야하기에 내용의 적절성도 세무서직원들이 검토하게 됨. 

(전산신고 후에도 처리기간이란게 있어서 수정신고를 전산이 아니라 수기로 제출해야함.)

글쓴이의 신고는 처음에 세무사에게 위임했을 경우

수수료를 주고 적당선의 세금으로 끝낼 수 있었지만

수정신고는 세무사입장에서도 당초신고서를 받아서

수기로 다시 신고서를 작성해야하고 

가산세계산, 매입검토 등 당초일보다 2배이상 수고가 들어감. 

즉 90만원 세무서에 낼래? (수정신고서를 조사관이 만듬) 아니면

세무사에 수수료 주고 수정신고하고, 세무서에도 세금 낼래?

문제는 후자의 경우 너무 과도하게 신고된거 같은 경우

소명자료를 제출할 가능성이 높죠 (수정신고니 사람이 들여다보며 검토, 전산 입력함)

찾아가신 세무사가 정직하신 분입니다. 

시간 들이고 이래저래 할시간 대비 실익이 크지않고

사실 90만원에는 가산세가 20만원 가량될거라서 세무사에게 수임해봤자... 

세무서에 고지서 달라하고 수정신고하면 수수료 줘야할바에 90만원짜리 고지해달라 하심이 가장 나아보이네요.

환급 30여만 이었다면 본세 40, 가산세 20 정도로 사실 납부되는거니 말이죠. 

아마 세무사에게 맡겼다면 수수료 20 ~ 10

본세 20 으로 마쳤을거같네요

직접 수정신고 하기엔 어려우실겁니다. 이게 소득만 뚝딱 고치는 그런 프로세스가 아니라서^^;;

적게 신고했어도 신고는 한 겁니다. 기한후신고는 신고를 안 한 경우. 님 경우는 적게 신고했으니 수정신고가 맞습니다. 부족분에 대해서만 신고납부하시면 됩니다. 일찍 할 수록 납부불성실가산세가 줄어듭니다. 신고불성실도 자진신고이니 기한에 따라서 감면이 됩니다. 부족분에 대한 신고불성실, 납부불성실가산세 내시면 됩니다. 서면으로 납부할 때는 기존신고서에 첨삭하는 식으로 제출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