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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 작년부터 관망하다 가맹점 많이 늘어나고 쓸 곳 많아져서 올초부터 딱 한달안으로 다 소비할만큼만 구매하는데
솔직히 지역화폐 제로페이나 코나로
쌓아두는건 그래도 뒷배가 단단해보이니 거진 10프로 꽁으로 먹고 간다셈치고 쌓아두겠지만요.
지역화폐가 보통 한달 50~100만정도까지 혜택주고 1년 혜택금액도 정해져있고 정부 및 지자체서도 밀고있는데 돈먹고 튈만한 규모론 안보이니깐요.
머지는 수익구조도 안보이고 투자받은내역도 안보이고 생태계만드려고 고객예치금으로 운영하는거같고 결국 아직까진 적자운영으로 진행하는 회사로밖에 안보여서 신뢰가 안가고..
생태계만 잘 구축하면 대박이 나겠지만 그게아니면 폭탄돌리기 쪽박 아닌가싶은데요....
결국 머지 쌓아두는건 소비자도 큰 할인율과 아직 코드가 상품권으로 안 잡히니 카드실적피킹과 현금영수증 소득공제까지 득되는걸 생각하고 들어갔을테니...
당장 머지 다 빼시는분들은 소액이라 필요한거 미리 땡겨서 산다셈치고
고액인분들은소액인분들보다 더욱 큰 불필요한 지출이 늘어날수있고 게다가 앞으로 일은 알 수 없으니 tlx꼴만 나지 않길 기도해야겠죠.....
여기서 금액이 과하다는건 각자 상대적인거겠지만
가맹점별 한도가 정해져있는상태고 불필요한 지출을 최대한 자제한다는 가정하에 필요한 지출로 최대한 빠른시간에 예치된 금액을 정리를 할 수 있냐 없냐의 금액이라 생각듭니다.
근데 막상 닥치면 그냥 필요없어도 다 살거같네요 ㅋㅋㅋ
만약의 사태에선 발 빠르게 튀는게 결국 승자니깐요.
근데 만약의사태 낌새를 느끼기도 전에 아예 결제시도조차못해보고 머지결제자체를 막으면 그냥 낙동강오리알되긴할테지만ㅠ
만약의 사태까진 안오길 기원합니다..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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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지쪽 기업 신뢰할만한 정보가 많이나오거나
개선방향 좋은쪽으로되서 살아남으면 좋겠네요.
최악의 사태까진 안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