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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약관상 이런저런 금융법을 살펴본결과 더모아 카드의 약관변경이 가능하단것도 다 알겠고 ,비정상 거래의 소명요구도
당연히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됐건 일종의 상품권으로 분류되는 내역이라면 말이죠.
그런데 6개월 이전에 고지해야 하는 의무는 왜 유야무야 넘어 가는지 모르겠네요.
저는 이게 사실 가장 큰 쟁점이라고 보는데요.
약관 변경 시 고객의 권리와 의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항이라면, 이를 미리 고지하고
고객의 동의를 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처럼 6개월 전 미리 고지를 해서 10월 15일부터 한다고 하면 그려려니 했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루만에 이런 고지를 하는게 말이 안되는거 같아요.
이전 팔라고같은 경우는 애초에 일종의 선불결제수단이었고 그래서 바로 시행한다고 해도 사실 할말 없었는데
특히 해외거래같은 경우 업종분류를 요청하기 어려우니 우리보고 소명하라고 하는건데 어쨋든 이것도 고객의 권리와 의무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항이라고 보는데요.
고객의 권리: 정당한 거래로 얻은 정당한 보상(약관상에 위배되지 않는)
고객의 의무: 비정상 거래로 의심될 경우 고객에게 소명요구를 할수 있다(그때까지 카드사는 포인트 적립을 유예하거나 기존의
포인트를 회수할수 있다)
누가봐도 명확하게 고객의 권리와 의무에 굉장한 영향을 끼치는 사항인데요.
저는 다른것보다 이 부분에서 신한카드사와 싸워야 한다고 봅니다.
아래 냉장고 적립제한은 뭔 기준으로 분류가 들어갔기에 저게 상품권이나 선불결제수단으로 분류된다는 건지도 모르겠고요. | 
더모아의 이번 고지에 대해서요.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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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os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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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공지도 아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