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내용이 있는건 아니지만, 혹시 궁금해하실 분도 계실것 같이 공유드려요.

요약형태로 핵심내용만 말씀드리자면,

1. 페이북 이벤트가 실시간으로 적립되지 않고 누락되는 것은 광고주측 및 페이북측도 인지하고 있다.

그런데 일시적으로 트래픽이 몰리는 시간대를 제외하고는 누락이 별로 없다보니,

광고주측에선 적극적으로 트래픽 누락에 적극적이지 못한 상황이다.

(옥션/지마켓 -> 페이북만 하는게 아니라 아주 많은 형태의, 다양한 쇼핑몰을 다양한 플랫폼에 제공하고 계신 광고주님이라고 함)

2. 광고주님이 특히 해외광고주다보니 이런부분을 페이북에서 적극적으로 개선 어필하기는 어렵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누락건을 일일이 1:1문의하기 및 전화 채널을 통해 대응하고 주문번호를 확인하여 

소급해드리고 있는 것이 최선이다.

3. 새벽 3~5시로 시간을 랜덤하게 바꾸는 것도, 사실은 기존의 아침 9시에 오픈하던 배너타임에

사람이 너무 집중적으로 몰리다보니, 최대한 배너가 오래 살아있을 수 있는, 분산될 수 있는 시간을 고민한 것이

새벽 2~5시, 그것도 랜덤형태로 나온 것인데, 

실제로 그래서인지 새벽으로 했을 때 기존 9시 오픈때보다는 더 개선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4. Q.(위 답변에 대한 제 질문 및 건의) 그런데.. 이벤트가 유용하고 인기있다보니

몇시에 하든 그 시간대에 사람들이 순간적으로 몰리는 것이 불가피한 현실이고,

그렇다고 여유있게 천천히 참여하려고 하면 선착순이 종료되어 배너가 사라져버리고,

그렇다고 선착순 안에 들려고 서둘러서 결제를 하면 그때가 제일 트래픽이 몰려서 누락비율이 높아진다.

차라리 참여 조건을 느긋하게 결제할 수 있게 하면 어떤가?

즉, 참여만 이벤트 타임에 하고 나서, 일단 참여버튼을 선착순 이내에 눌러둔 사람에게는,

계속 해당 배너가 링크로 남아있게 하여, 실제 결제는 선착순이 종료된 후에도 할 수 있게끔 하면,

하루 중 결제가 10~20분 이내에 집중되는 것을 더 쉽게 분산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A. 페이북측은 광고와 광고비를 받는 쪽이고, 돈이 나오는 쪽이 광고주쪽이다보니,

광고주쪽에서 90% 이상은 적립이 잘 들어가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약 10% 누락건은 지금처럼 페이북 문의하기를 통해 처리하는 것에 별 문제를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개선건의는 해보겠고, 광고주측도 이벤트가 점점 더 인기 있어지고 누락문제가 심해지는 것을 인지하고 있으니,

어떻게 개선하면 좋을지 생각하고 계신다 ( 시간대를 랜덤+비인기 시간대로 옮기는 것도 그 중 하나의 시도 )

5. Q. 이 이벤트는 그럼 앞으로도 계속 될 계획인가요?

A. 그렇다 작년 11월부터 시작된 이벤트가 홍보효과를 괜찮게 보고 있고, 참여자도 많아져서

이벤트를 유지/확대하는 쪽 (종료/중단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

방문기록을 이용하여 추후에 결제하는 형태의 팁들은 일부러 통화에서 전혀 언급하진 않았구요,

다만 담당자분께 광고수익 및 2100 지급 구조를 설명을 들어보니,

위 형태로 해도 해당 날짜의 경유링크를 그대로 활용하는 것이라 정상적인 건으로 처리되는건 맞습니다.

( 즉 지마켓 입장 채널도 광고링크로 잘 유지되고, 페이북에서도 이 부분을 정산받는. )

주요 골자는 위와 같으니 4월에도 이벤트가 지속될거라 기대하면서..

시간대를 중구난방으로 해도 그냥 나름의 노력이겠거니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제가 생각한 개선방안 (선착순 참여해둔 사람은 광고배너경유 입장 링크를 3시간 정도 더 활성화시켜둔다는 )

아이디어가 나쁘진 않은데 적용되었으면 좋겠네요.

Ps. 

아 그리고 중요한 정보인데,

이벤트 설계하고 광고비를 대는 갑. 바로 그 광고주분이, 커뮤니티 모니터링을 하신다고 합니다... ㅎㅎㅎㅎㅎ;;;;

이벤트 여론, 호응도, 문제점 등을 자주 살펴보신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