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 2009년 개설 후 당시 2만원만 납입하고 쳐다도 안보다가 2020년 어느 날쯤에 미납회차 중 당일 인정되는 회차가 19회 라고 안내받고 190만원 일시납 후 또 쳐다도 안보다가 최근에 청약이 관심이 생겨서 어떻게 운영해야될지 고민이 됩니다.

현재

1. 인정 가능 전체 회차 170회고 미납회차 150회로 안내받았습니다. 

2. 1500만원 일시불 납입할 여력은 됩니다.

3. 미납회차 전체인 150회차를 인정받을려면 2031년이 되어야 합니다.

4. 600만원 넣으면 서울권도 청약 가능이라고 들어서 60회차까지만 납부할 생각도 있습니다

Q1. 지금이라도 일시납하는게 좋을까요? (150회차를 매달 납입하면 12.5년 걸리는데 일시납 하게되면 7년 후에 인정해주니 5.5년정도 이득이네요)

Q2. 60회차 까지만 납부한다는 가정하에 25년이면 60회차 인정이 가능합니다. 170회 전체 인정받는 것 보다 6년 정도빠른데 이건 공공을 노리냐 민간을 노리냐에 따라서 170회차가 좋은지 60회차가 좋은지 달라지나요? 아니면 170회차 보다 인정기간도 빠르고 납입금액도 적고 서울 84까진 커버가능하니 무조건 60회차가 이득일까요?

Q3. 청년주택드림청약으로 이동시 미납회차는 날라간다는데 이건 짱구 굴려봐도 손해 같은데 갈아타야 될까요? (기존청약통장에 비해 비과세, 금리 부분에선 소액이라 크게 메리트 없을 것 같고 대출은 끌리는데 갈피가 잡히지 않네요)

미리 답변감사드립니다. 기탄없이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산젠 다른 일 하느라 늦게 답변 확인했습니다. 늦은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1. 150회를 납부하면 당장 인정이 안되고 2031년에 전부 인정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그전까지는 돈을 납부해도 회차 인정이 안된다고 하니 안 넣는게 좋을 것 같은데 제가 놓친 부분이나 이해 못하는 부분이 있을까요?

2. 민간으로 접근하면 600까지 넣어두고 청약 노리는게 좋아보이네요^^;

3. 청약 및 부동산은 완전 무지하다보니 수도권~지방권 분양가 6억 이하가 없다는거에 컥... 하네요. 현실직시하니 어느정도 가닥이 잡히네요ㅎㅎ

@뽐뻐닷 1. 네 순차적으로 인정되더가 31년쯤되면 다 인정 되는데, 그건 오늘한꺼번에 넣는다치면 오늘날짜기준까지 납입인정. 31년될때까지 계속 넣으면 지연인정 이외에 납입분도 계속 인정됩니다. 

2. 네 그냥 민간분양에 초점 맞추고 정리 하세요. 공공분양 납입인정금액 커트라인이 수도권은 2500이상입니다. 지금 1740만원넣고 31년까지 매달 10만원씩 넣는다면 2천만원에 가까워는 지겠지만 당첨 커트라인에는 도달하기 힘들가능성이 높죠.

3. 금리하락기에 분양가 급등으로 미분양도 더러 나고, 민간분양은 1순위만 충족해도 분양 가능합니다. 물론 계약금은 있으셔야하고 잔금 대출여력이있어야 겠지만.... 

민간분양으로 포커스 맞추실거면 600만원만 맞춰서 10만원씩 분납하시고 바로 드림청약 전환하시면 됩니다. 실수안하게 은행창구 가셔서 넣고 전환추천드립니다. 이후에는 매달 10만원씩넣으시구요

@산젠 와... 산젠님 자세한 설명 정말 감사합니다.

오후에 정독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