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축산농협 관계자는 "이번에 판매한 정기적금은 우대금리 조건 때문에 총 이자율이 10%대지만 실제로는 5.26% 정도"라며 "현재 진행 상황을 볼 때 문제가 될 만큼의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기사까지 관계자가 문제 없다고 인터뷰한게 나온 마당에

괜찮다는 농협을 죽는다고 몰아부치는 뽐뻐들 ;;,

남해가 5.26퍼 문제 없다는데 동경주나 다른 농협들은 말할 것도 없죠.

그냥 자기들 이익 극대화하려고 말로만 앓는 소리 뿐인거죠.

진짜 pf대출금리 20퍼 찍고 하는거 보고 무지성으로 돈 끌어들이려 한건지

뭔 생각으로 고이율 적금을 만든건지는 모르겠지만

설계했다는거 자체가 자기들이 이득 볼거라 생각한거죠.

무슨 지역민 돈 퍼줄려고 적금 만들었겠습니까.

온갖 곳이 직원들이 실수했다 하는데

진짜 실수한 직원이 존재는 하는지도 알 수 없죠.

이 사태 때문에 농협을 구글에서 검색하다 나무위키를 봤는데

깜짝 놀랐네요. 지역 농협 사건사고가 얼마나 많은지

2010년대 이후 것들이 대부분인데도 엄청 많더군요.

https://namu.wiki/w/%EB%86%8D%EC%97%85%ED%98%91%EB%8F%99%EC%A1%B0%ED%95%A9?from=%EB%86%8D%ED%98%91#s-8.3 

알려진게 이 정도인데 안 알려진거나 안 걸리는거는 얼마나 많을지...

나무위키 활성화 전인 2010년대 이전은 얼마나 사고가 많았을지

이렇게 사건사고가 많아도 지역 농협 잘못됐다는 본 적 있으십니까?

1000억에서 40퍼 빠졌으니 600억 5퍼 이자면 연 30억

연 30억 이자 때문에 부도나면 은행이 아니라 동네 일수꾼입니다.

대출이자가 6퍼 7퍼인데, 5퍼 이자 연 30억이 부담되면

그냥 동네 일수꾼들보다도 못한 조직 아닐까요?

가장 심각하다는 남해가 이런데 동경주 등등은 말할 것도 없겠죠.

이런 상황에서 무슨 해지 하라하는 분들 2가지 부류 봅니다.

1. 농협 관계자

2. 나는 못 든게 배 아픈 사람들

물론 저는 넣지도 않았고 이 소식을 오늘에서야 접해서

무슨 일이 일어났었는지도 남들보다 늦게 알았습니다.

처음에 카오스 상태에서 농협이 파산파산 거짓말 할때야

몰라서 거짓말에 속을 수도 있고 잘못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사태 진정되고 거의 정리 된 상황에서 파산드립하고

안 빼면 은행 망한다느니 심각한 문제가 된다느니

이런 사람들은 위 두 부류로밖에 안 보이네요.

처음에는 1번 관계자들만 생각했는데 

예전 뽐뿌 사건들이 떠오르더군요....

무슨 뽐쿠폰 한 장 더 얻는다고 서로 물어뜯고 신고하던 모습들

남들 100원 더 가지는게 아까워서 글 삭제하라고 난리치던 모습들

10원이 양보가 안되서 욕하고 싸우던 모습들

그 모습들이 떠오르면서 갑자기 2번 배 아픈 사람들일 가능성이 떠올랐습니다.

진짜 아직도 해지타령 하는 분들은 거의 2번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다른 커뮤 같으면 남이 배 아파서 저런 짓을 할까 싶지만

무논리로 무조건 해지만을 외치는 모습들을 보니

예전 뽐뿌 사건들이 떠오르면서 자연스럽게 고개를 끄덕이게 되네요.

개인적으로는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