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에 대한 조건이 생긴만큼

정부기여금도 청년희망적금의 약 1.5배

청년희망적금은 없던(은행마다 조건이 달랐음) 담보대출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고

5년이라는 긴 시간 때문에 다들 고민하시는 것 같은데,

담보대출도 가능하고 그 이전에도 해지조건이 맞는다면 비과세도 되고, 납입금액도 조정할 수 있는데 왜 고민하시는지 잘 이해가 안됨.

리스크없는 투자라고 생각하시면 최고의 조건입니다.

@방구석은둔자 그래서 하시나요?

@배에서꼬르륵 당연히 희망적금 일시납입 후 18개월간은 연금적금이랑 ISA+위탁 나눠서 넣다가 나머지 42개월은 70만원씩 부을 예정입니다.

본인이 근로활동해서 꾸준히 월급받고 있는 사람이면 안할 이유가 없는 조건이죠.

@방구석은둔자 좋은 지식 감사합니다.. 많이 공부해야겠습니다 감사해요~

@방구석은둔자 그렇군요..정보감사합니다

기간 등 잘 봐야죠ㅜㅜ

@배에서꼬르륵 뭔 말인지 모르겠네요 ; 특별중도해지 인데 뭔 기간을 본다는건지;

@인절미아몬드 특별중도해지 사유가 떴어도 기간 1년이상 등 유지 이런식으로 조건부가 붙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하고 좀더 지켜보는 중이에요..

정부가 돈을 쉽게 주지 않을 것 같아서요

@락앤스톤 2400이하는 월납입금 40만으로 세팅해서 22개월 적용받으면 됩니다. 40만으로 세팅하던 70만으로 세팅하던 기여금은 동일하고 만기일시납입금에서 설정한 월납입금에서 개월수가 계산 되는거라 70만세팅하면 18개월 40만 세팅하면 22개월 그런식입니다. 

40만으로 세팅하면 2.4×22 개월 기여금 일시에 들어오고 일부 기사에는 이 기여금도 이자 붙는다는데 뭐.. 그것까지 기대하지는 않구요.

그리고 일시납 인정이후에는 월납입금 조절 가능해서 넣을수 있는 만큼만 넣으면됩니다. 천원넣어도 상관없고 기여금 최대 인정받고 싶으면 40만 넣으면되구요. 그사이에 연봉올랐으면 소득에 따라서 납입해야 최대로 인정받겠지만.. 어차피 3년 지나면 변동금리적용이니.. 천원씩 넣고 예금으로만 굴려도 나쁘지 않습니다. 

@산젠 정보 감사합니다. 제 댓글의 요지는 청년희망적금 만기금을 청년도약계좌에 일시납입하는 것보다 예금으로 5년 굴리는 게 기여금을 최대로 계산해도, 더 이자를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정책이 목돈을 적금계산한다는 것인데, 게다가 그 기간만큼 쉬어야 한다는 게 매력이 안느껴지네요. 그래서 청년도약계좌를 개설하실 거라면, 차라리 신규개설하는게 더 나아보이네요.

@락앤스톤 요지는 이해했습니다. 저는 그냥 정부가 선택지를 줬다 생각해요. 꾸준이 적금 넣고 싶으신 분들은 18개월짜리 적금 신규 따로 파도되고. 2년동안 달려온 분들은 18개월간 쉴시간을 주었다 생각합니다. 

만기 수령후 도약계좌를 신규 가입하는 경우는 1년뒤에 소득 재산정해서 기여금이 변동됩니다. 만약 연봉이 오르는 일부 가입자들은 6~8개월치의 기여금 손실을 볼수있는거죠. 

제글의 요지는 35만원더 주면서 생색내냐!? 뭐 이런 너무 나쁘게만 바라볼 필요가 없단거죠. 적당히 자기 형편에 맞춰서 유리한 선택지를 찾으면 그걸로 된겁니다.

@산젠 말씀에 동의합니다. 알아서 유리한 선택지를 찾으시겠죠 ㅎㅎ

[청년도약계좌 일시납입 주요내용]

• ① 일시납입금액은 최소 200만원부터 최대 청년희망적금 만기수령금으로 받은 금액까지 납입가능
• ② 가입자가 선택하는 ‘월 설정금액’으로 매월 전환납입된다고 간주함

신규개설 후, 위와 같은 조건일 경우 만기수령액 5,001만원입니다.

위 만기수령액 전부 기여금 최대일 경우입니다. 

위 조건에 특정 기간 및 조건 별 예금만기지급액과 적금만기지급액을 더하면 됩니다.

@락앤스톤 

말씀하신 부분은 내가 '일시납 금액'을, 설정한 '월납입금액'으로 나누어 매월 전환납입된다고 간주하여 그걸 뺀 나머지 부분을 합쳐 총 60개월이라는 의미지

내가 납입한 '일시납 금액'에 대해서는 그대로 이자가 붙습니다 그게 바로 첨부된 사진에서 이야기한 추가 이자수입이고요.

만약 스톤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적금취급이었다면 '가입자가 선택하는 월 설정금액으로 매월 전환납입된다고 간주함'이 아니라 '매월 전환납입됨.' 이라고 했을겁니다.

@방구석은둔자 표기의 해석으로 생기는 차이네요. 정확한 내용은 전화해서 물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만약 은둔자님께서 말씀하신게 맞다면 무조건 넣는게 좋겠네요 현 예금금리 상황에서는. 

그리고 전체식도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요? 적금을 중간에 해지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5년 단위로 보는게 맞을 듯합니다. 예금을 5년간 복리로 굴렸을 때도 반영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락앤스톤 

일시납입시 적금으로 취급된다면 말씀 하신 5,056만원과 일반납 5,001만원의 차이가 왜 날까요?

일시납입 수익 = 18개월예금+42개월적금 = 856만원 수익 (만기수령액 5,056만원)

일반납입 수익 = 60개월 적금 = 801만원 (만기수령액 5,001만원)

일시납 - 일반납 = 55만원

기여금을 제외한 제 계산식으로 계산해도,

1번. 1260만원을 청년도약계좌(4.5%)에 일시납(예금, 18개월)넣었을때 - 이자 850,500원

2번. 1260만원을 청년도약계좌(4.5%)에 일반납입(적금, 18개월)넣었을때 - 이자 448,875원

18개월예금(1번, 850,500) - 18개월적금(2번, 448,875) = 40만원

@방구석은둔자 제가 이해를 잘못했네요. 은둔자님께서 말씀하신게 맞습니다. 기간을 나누어 세팅하면 일시납입이 유리하지만, 전 5년 단위로 계산을 했습니다..

금리 3% 기준으로 청년도약계좌에 청년희망적금 수령액을 일시납입했을 때의 만기수령액은 5,056만원. 일시납입 기간인 18개월동안 70만원의 적금을 든다고 했을 때 > 1,285만원 정도.

이 1,285만원을 42개월동안 예금 예치한다면> 1,403만원 정도.

만기수령액은 5,056만원 + 1,403만원 = 6,459만원

청년도약계좌는 도약계좌대로 70만원을 매달 납입하고,

청년희망적금 수령액을 예금으로 굴릴 경우,

만기 수령액은 5,001만원 + 1,473만원 = 6,474만원

이렇게 계산했거든요.

어찌됐건 제가 이해를 잘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락앤스톤 아닙니다. 저도 확실히 해소할 수 있는 자료가 없고 헷갈려서 억지로 계산해본거거든요.

제가 언제든지 틀릴 수 있으니 서로 확인해나가는게 좋죠.

물론 가장 바람직한건 제도를 낸 정부가 제대로 된 직관적인 확답과 정리를 내놓는게 가장 바람직하겠지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