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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더모아 혜택때문에 동전 갖고 다니면서 천원단위로 끝나는 경우 동전을 내고 나머지 카드 결제 하는 것에 대해 민폐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런 복합결제나 카드 분할결제가 어느 정도 민폐인걸까요?
복합결제나 분할 결제는 캐셔 일을 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숙지를 해야하고 버튼 몇번 더 누르면 되는 일입니다.
기다리는 손님이 많고, 캐셔가 초보라 일반적인 결제도 처리가 느린 경우라면 눈치봐서 하지 않아야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민폐라고까지 생각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원무과에서 근무하며 병원비를 세개 카드로 분할 할부 결제하는 경우도 있었고, 일자를 서로 다르게 나누어 결제를 요청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만
어려운 일이 아니라 흔쾌히 요청을 들어주었습니다.
-일자를 다르게 요청한건 결제일때문이었는지 카드를 주고 오늘 얼마, 내일 얼마를 해달라고 했었고 다음날 찾으러 오셨습니다.
-더모아 카드를 맡겨놓고 매일 5,999원 결제를 해달라는 고객은 없었습니다만, 이럴 경우는 해주지 않았을 것 같기는 합니다
-매일 와서 5,999원씩 결제해달라는 고객이 있었다면 해줬을거구요.
물론 병원비와 마트/편의점 결제액이 다르다보니 소액 결제하는 점주 입장은 또 다를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마트/편의점에서 복합 결제 요청하는 것을 민폐라고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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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왜 본인이 정해요
본인만 동전들고 다니면서 많이 하시면 되죠
로로로2648님 생각도 존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