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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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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더모아 사태의 문제점은3

1. 협박성 멘트로 강약약강을 시전하겠다는걸 보여줌

- 특히 '관련법령' 이라는 용어를 씀으로써 언제든 자의적 판단에 의해(특히 자사 상품 구조가 어떻든 간에 RAR 기준 손실 고객) 소비자를 범죄자로 인식하겠다 라는 것

2. 사전적이 아닌 사후적으로 대응할 것

- 근본적인 대책은 강구하지 않고, 사후적으로 자의적으로 대응할 것이다라는 것. 지금은 정당사용이지만 추후에 손실 범위가 커지면 사후에 불법사용으로 간주 할 여지를 남겨두는거죠.

3. 기준에 대해 모호하게 정의해둔 것

- 어느게 불법 행위고, 어느게 정당행위인지에 대한 기준 조차도 없음.

저게 승인이 떨어지고, 선례가 된다 하면

이젠 금융권이 갑이 되는 세상이 오는거죠.

어디까지가 정당사용이고 어디까지가 불법사용이고 이게 문제가 아닙니다.

모스키토네

힘있는 사람이 하면 정당.

힘없는 사람이 하면 불법.

이겠죠. 멋진 시대네요.

2024-04-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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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승인나서 기사까지 나왔습니다;;;

[단독] “신한 더모아 포인트 회수”… 금감원, 약관변경 수리
금융감독원이 신한카드의 ‘더모아카드’ 약관 변경을 수리했다. 상품권·유가증권 등 본래 포인트 적립이 불가능한 상품을 구매하거나, 물품 대금으로 보기 어려운 ‘5999원 거러를 반복하는 경우 등에 대해 기적립 포인트

2024-04-15 점아이콘

0 MRAC

앞으로 신한느님 한테 잘보여야 겠군요~!!

까딱 잘못해서 신한느님에게 밉보이면.. 패가망신인가?

지금껏 적립한 포인트 안토해내려면

오늘부터 *000원으로`만` 열심히 써줘야 하나...?!!

2024-04-1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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