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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알아보던 중 ¹³
분류: 부동산
이름: 캡캡

등록일: 2022-06-24 09:41
조회수: 1841 / 추천수: 0

예를 들어, 5억짜리 집을 산다는 것은 단지 5억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라..

5억으로 벌어들일 수 있는 미래의 이자소득을 함께 지불하는 것이구나 하는 통찰(?)을 얻었네요

단순히 연 2% 이자율로 계산해보면.. 5억의 연 이자 1천만원이니까

집이 1년에 1천만원씩 잡아먹고 있는 걸 수도 있겠네요

다른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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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밀리

이제 아셨나요..ㅎ

2022-06-24

0 캡캡

그러게요 ㅋㅋ 현실감각 없이 살아왔습니다 ㅠ (비추 저 아닙니다)

2022-06-24

관망호란이

거기다 거주비용(전.월세) 빼야죠

2022-06-24

0 캡캡

그것도 옳으신 말씀입니다

2022-06-24

0 여비이이잉

그렇죠! 다만 기존에 전세이자나 월세로 나가는 금액이 있다면 그정도는 미래의 이자소득에서 상쇄가 될듯해요!

2022-06-24

0 캡캡

옳으신 말씀입니다 ^^

2022-06-24

날아라새들아

번외로 실거주 1채의 심리적 안정은 사채금리에 비할바 아니지요.

오늘 이 순간의 삶의 질을 결정하고요.

2022-06-24

0 캡캡

옳으신 말씀입니다. 내 지갑에서 안 나갔을뿐, 원래라면 벌어들였을 이자소득을 집이 먹은 거니까요.

결국 가상의 이자소득으로 심리적 안정을 구매한 거네요

2022-06-24

dlrkwl

기회비용이죠

2022-06-24

ppomppu=

ㅋㅋㅋ 그걸 이제야

2022-06-24

0 하루감사

1주택의 심리적 안정 인정입니다

2022-06-24

0 모모씨

대출이자비용, 지불한 집값에 대해 포기한 이자수익, 각종세금, 건보료 상승

가난해서 누리는 혜택(?)포기, 집 관리에 대한 추가지출

내집이니 내맘대로 자유, 월세전세 비용상쇄, 복비상쇄, 이사비용상쇄

집값변동에 대해 초연해지는 심적편함. 더 사고싶어지는 욕심 생김은 덤

2022-06-24

대신 집을 소유하면 거주에 대한 추가비용이 안나가고 집값 상승에 따른 재테크효과를 기대할 수도 있죠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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