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고속도로 통행 입법 촉구' 타고(TAGO) 첫 집회 내일 열려.
기사승인 2017.08.31 20:16:39
-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 오후 2시
이륜차의 고속도로 통행 입법을 촉구하는 첫 집회가 내일(9월 2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다.
이번 집회는 한국이륜차고속도로진입 입법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모닝캄과 KGR 클럽, 레전드 클럽, 리카온스 클럽, 바이크타고 세계여행 등 이륜차 사용자 단체가 주최한다.
행사 주관 측은 이번 집회에 이륜차 동호회원 등 사용자를 비롯, 이륜차 제조사 및 수입사 임직원과 이륜차협회 관계자 등 1천명 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성공적인 집회를 위해 바이크 원과 이륜관, 스즈키, B2B 알카리 생수 등도 적극 후원에 나섰다.
신준용 추진위원장은 “이번 집회는 45년째 고속도로 진입을 못하고 있는 3백만 이륜차 사용자들의 정당한 권리를 되찾기 위한 것”이라며 “선진국클럽인 OECD국가 중 고속도로 진입이 전면 불허된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한 만큼 잘못된 법과 관행을 고치고 이륜차 문화의 선진화를 위해 많은 라이더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집회는 본 행사에 앞서 오후 2시에 식전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3시 30분부터 이륜차의 고속도로 진입 입법을 요구하는 서명 운동 등 본 행사가 진행되고 6시에 시가행진을 벌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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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 칼치기하다가 운전자 인생조질까봐 겁나네요
주말에도 떼빙하면서 칼치기 엄청해대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