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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갤 아기 뱃속에 있을때 속초라이딩한게 마지막 장거리네요
젤 최근이 작년 봄 애기 얼집보내놓고 물왕저수지...ㅡㅡ;;
신랑바이크 썩어가고 있네요 ㅠㅠㅠㅠ
배터리만 두번째 교체...(하도 안타서...)
며칠전 탑박스 뚜껑 열어보고 기절할뻔했어요
미친넘이 치킨무를 넣어놔서
안에 헬멧이며 장갑이며 수건이며 죄다 곰팡이 ㅠㅠㅠㅠㅠ
다이네즈 장갑2켤레
세나+야마하헬멧
세차타월
죄다 버리려고 담아놨네요
신랑은 어느새 저 몰래 엊그제 헬멧이랑 장갑 구매하고
또 배터리 사서 교체만....
타지도 못하면서 왜 샀느냐!!!!!!!
주말은 캠핑에 애기 있어서 못타
평일은 출퇴근바빠서 못타
언제 타냐 신랑아!!!!
나도 뒤에 매달려서 라이딩가고싶다 신랑아 ㅠㅠㅠㅠ
핫게글에 라이딩 들 올라오니
신랑이랑 라이딩 가고싶어서 푸념글 올립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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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치킨무... 진짜.탑박스 쓰레기 버리는 인간들 살인충동 나죠... 저도 나가야하는데 시간이.안나네요 ㅎ
정말 뚜껑열리는줄 알았어요
다이네즈장갑...ㅠㅠ 두개다 똥망
저는 혼자 스쿠터로 살살 다니는건 하는데
신랑뒤에 타는 라이딩은 또 다른 재미라...
그립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