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포럼 입니다.

이번년도에는 전반적으로 지원금이 삭감되면서 모든 모델들이 가격이 올랐습니다.

그러나!!!

신제품들도 많이 나오면서 오히려 살만한 제품들은 늘어난 상황

그렇게 여러 신제품들을 보고 시승하던 중 제가 상당히 기대하던 신제품이 실물로 보여서 이렇게 프리뷰를 남깁니다.

외형은 상당히 둥글둥글합니다.

거기에 얼핏봐도 스플린터보다 큰 크기를 자랑하죠.

'송과가 뭔데?'

사실 송과라는 브랜드는 소비자들에게는 상당히 생소한 브랜드입니다.

저속 전기차량을 생산하던 회사였지만 2년간 개발한 끝에 드디어 이륜차 신제품을 출시를 합니다.

제가 이 제품을 가장 칭찬하고 싶은 부분 중 하나는 배터리 탈부착 방식입니다.

고고로나 블루샤크에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방향만 제대로 맞추면 따로 수고를 들여서 별도의 커넥터를 연결하는 작업이 필요가 없습니다.

거기에 탈착도 상당히 쉬우며 배터리 손잡이와 하우징이 상당히 잘 되어 있어서 여성분들이 들기에도 크게 무리가 되지 않습니다.

거기에 시트를 열어보면 배터리 자리를 확실하게 고정해주는 별도의 스펀지도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꼼꼼하게 만들어졌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배터리는 72v 19.6ah x 2개가 기본 제공이 됩니다.

글로브 박스는 총 2개를 제공하고 있으며 왼쪽에는 별도의 usb a포트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핸드폰 및 장갑을 보관하기 좋을 크기와 깊이입니다.

방향지시등은 앞 뒤로 시인성이 좋은 LED로 되어있습니다.

후미등 역시 널찍하고 디자인도 좋죠.

기본 윈드실드를 장착하고 있으며 스로틀 감도도 매우 정교합니다.

디스플레이는 매립형으로 낮에도 잘 보일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시인성은 물론 반응성도 좋습니다.

디스플레이 그래픽이 정말 신속하고 깔끔하게 올라가고 내려갑니다.

이 우렁찬 소리는 체인 형식의 중앙구동을 적용하면서 나는 소리인데요.

엔진보다는 조용하지만 체인 구동 방식 특유의 차랑차랑한 소리는 주행음으로서는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촬영된 곳이 실내라서 울리는 것이 조금 큰 점은 감안하셔야 합니다.

최고속은 업체에서 82km/h라고 하는데 공회전 수치만 봐서는 충분히 달성하고도 남을 것 같습니다.

GTS는 공회전 95km/h이고 평지 최고속은 80km/h가 나옵니다.

저의 NIU GTS에 탑박스를 제거하고 비교 사진을 촬영해봤습니다.

단독으로 볼 때는 엄청 커보였지만 GTS랑 비교하니 차이가 크진 않네요.

시트는 정말 커서 2명이 텐덤하면 정말 널널하게 탈 수 있고, 3명도 무리없이 가능합니다.

전조등 밝기는 상당하며 시인성도 준수하네요.

시트고는 750mm로 GTS보다 60mm 짧아서 키가 작으신 분들도 무리 없이 탈 수 있죠.(GTS 815mm)

배터리는 72v 19.6ah x 2에 최고속도는 82km/h고 중앙구동형 모터에 체인까지 적용되서 주행음도 좋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타도 불편하지 않을 시트고에 조립 생산도 한국에서 진행하는데....

가격은 현재 보조금 수령 기준 169만원!!!!!!!!!!

작년에는 NIU GTS가 갓성비 제품이었지만 올해는 뉴웨이 S1가 이 칭호를 가져갈 것 같습니다.

저도 우연히 gts 정비차 방문하니 제품이 있더군요.

허락을 받고 살짝 타보고 찍어서 글을 씁니다.

조만간 실제 도로에서 주행가능한 시승차도 들어온다니 주행을 충분히 하고 주행기로 찾아올 것을 약속드리며

뉴웨이 프리뷰는 여기까지!!

기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