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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 전 소유자 분이 8년전에는 많지 않았던 여성 라이더였는데
바퀴에 실란트를 주입했었나봅니다
저도 뒷바퀴 교체하면서 그걸 알았는데
센터 기사분이 짜증을 엄청 내더군요
성질 엄청 내더니 비드 밀착도 제대로 안해서 결국 나중에 다른 센터가서 다시 손 봤습니다
바이크마트 였던가?. 지점 꽤 있던 곳...ㅋ
조금 후에 바로 문 닫은거로 봐서
사업 끝에 급여정리 안되고 그래서 그럤던듯 싶습니다
그 때는 괜히 실린트 넣어서
이런 꼴을 당하게 하네 싶었는데...
최근에 어느날 달리는데
앞바퀴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더군요
코너돌 때 느낌도 이상하구요
세우고 봤더니
앞바퀴 타이어 수명이 다 할 때까지 타서 옆이 터진거였습니다
18000 키로...탓네요
센터 가지고 가서 보여주니까
아주 끝까지 탄거라고
앞바퀴라서 사고났을 수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제가 느끼기에도 코너 돌때 느낌이 달랐으니까요
다른 사람들보고 타이어 상태 잘 체크하라고 하면서 제꺼는 안보고 타고 있었네요
실란트 덕을 보긴 했지만
여러 다른 이유로 센터에서는 권하지 않더군요
타이어 항상 체크 하면서 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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