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보험든거 있음 구상권청구되지 않나요??본인 보험사하고 얘기해보세요

민사소송 소액은 간단하다고 하던데 저는 복잡하고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포기했습니다.

끝난 거네요.

법률 구조 공단 이라는데 알아보세요. 거기서 소액 민사 대행해 줍니다. 무료로요.
무료라고 해서 허술하진 않아요. 이미 책임 인과 관계가 다 끝난 상황이라 유능한 변호사가 필요한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하나 마나 일 확률이 95% 쯤 입니다.
배째라 나오는 놈들의 95% 쯤이 째줄 배가 없는 경우입니다.
째줄 배가 없는데 어떻게 배를 쨉니까?

막말로, 민사 재판을 해서 이겼다고 쳐요.
민사 재판은 강제력이 없습니다.

\"당신 피해 보상으로 150에 위자료 50을 피해자에게 주세요 땅땅!\" 하면 끝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상황하고 민사 재판 결과 난 이후하고 변하는게 없다는 말입니다.

지금 \'배째, 나 줄거 없어\' 하는데 민사 재판 졌다고 \'드릴께요...\' 하진 않습니다.
그때도 \'배째, 줄거 없어\' 할거구요.
직접 배를 째주려면 재산 추적 해서(이건 본인이 하는겁니다. 뭐 대행해주는데가 있을건데 아마 500 이상 부를거에요) 추적된 재산이 있으면 그걸 압류 걸어서 돈 받으면 되는겁니다.

그러니까 사실상 끝난겁니다. 재판소 왔다 갔다 하는게 귀찮긴 하겠지만, 그건 글쓴 분도 마찬가지에요.
법원(대신 법률 구조공단, 거기 변호사가 대행하므로...)에 오가는건 글쓴 분도 마찬가지구요.
그렇게 그렇게 재판 해서 이겨도, 거의 소득 없습니다.


군대에서 탈영하면 수배합니다. 이게 거의 반영구적인 수배 입니다.
왜 그렇게 될까요? 매년 국방부 장관이 명령하죠. \'이탈한 병사는 즉각 복귀 하라\'
그래서 매년 시효가 갱신 됩니다.(시효가 5년인가 그럴거에요.)

이 방법을 쓰면 됩니다.
민사 소송의 시효는 10년 입니다. 10년이 지나면 안 갚아도 되요.

그러므로 계속해서 10년 마다 갱신해 주면 됩니다.
언제까지? 그 가해자가 죽을때까지...
그 가해자가 죽어서 재산을 남기게 되면, 그걸 압류 걸어서 받을 수 있습니다.
설마하니 유산보다 빚이 더 많겠어요?(유산 포기하면 빚도 포기가 되요.)

하지만 처자식도 없다면 이 방법도 쓸모가 없어요. 이 경우엔 그냥 포기합니다.



갈때까지 가려구요? 말이 쉽습니다. 행동은 어려워요.

끝으로 다행인건, 매년 이자가 붙어서 눈덩이 불듯 불어날 수도 있긴 합니다.
법정 이자가 5%로, 은행 금리보다 좋습니다. 왠만한 정기예금보다도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