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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시그너스
초반대 여유있게 가속하는 편이고
무게감 있게 치고나가는 점은 안정감 있음
후반 70킬로미터 가속이 빠른편이지만
도내를 자주 달리는 스쿠터 특성상
후반가속은 별 의미를 못느낌
pcx
어드레스를 연상시키는 초반 스타트는
시그너스보단 확실히 빠름
후반 80킬로부터 더디기 시작하지만
이것도 시그랑 비교해보면 큰차이가 안남
솔직히 가속도에서는 시그가 이미 게임이 안됨
(핸들링)
시그너스
125스쿠터치고는 나쁘지는 않지만
급격한 커브링에서는 조금 불안한 모습을 보임
pcx
왠만한 커브에서도 무리없이 소화함
아무래도 발을 올리는 자리를 연료탱크로 위치시킴으로써
그 덕에 핸들링에서는 더욱 안정적이라고 생각함
(바퀴)
시그너스나 pcx나 1인치 차이라지만, 큰 차이점은 못느낌
다만 pcx의 바퀴가 얇아서 슬립이나 울퉁불퉁한 곳을 지나갈때는
불안한 모습을 조금 더 보임, 큰 차이는 없다고 봐도 됨
(탠덤 및 승차감)
시그너스
시그너스는 순정 시트 자체가 안락한 편임
서스도 운전자를 충분히 고려해서 안락한 편임
탠덤하는 사람도 그만큼 편안함을 느낌
시트 자체만으로 두세시간 달려도 운전자가 피곤함을 느끼기 힘듬
더군다나 발 좌석 부분은 방해되는 요소가 없어서 발을 놓거나
승차하기가 편함,
pcx
시그너스와는 반대라고 생각하면 됨
일단 순정 시트는 딱 한마디로 잘라서.. 싸구려라고 하겠음.
서스도 단단하나, 이점은 혼다엔진과 전체적인 셋팅의 결과라서
시그너스처럼 물렁한 서스와는 다른 길을 간다고 보면 됨
개인적으로 이렇게 단단한 서스는 허리가 아프기는 하지만,
혼다 바이크의 특성을 잘 살리고 있음,
잘못된 서스라고 할수가 없음. 달릴때 서스의 느낌이
좋지만.. 울퉁불퉁한 길을 지나갈때는.. 서스가 원수처럼 느껴짐
탠덤하는 사람은 한마디로 불만폭주..
한가지 더... 시그너스는 그렇게 많이 팔렸는데, 탠덤스탭을 만들어준게
최근이라는 점에 비교하면, pcx는 어느정도 고려해서 초기모델부터
적용되어 있는 점은 칭찬해줄만함
(적재량)
시그너스
시그너스는 발좌석 부분에 왠만한 박스도 들어감,
그뿐만 아니라, 고리가 기본적으로 달려서 장보기도 편함
또 그 뿐만 아니라.. 수납함이 오픈형이라서, 정지시에 핸드폰 보다가
다시 넣고.. 운전하면서.. 딴짓하기 편함.. 음료수도 마시기 편함
기본적으로 좌석 안은 원래부터 많이 들어갔었음. 그게 시그너스임
pcx
발 두는 위치도 불편한건 물론이고, 승차시 연료탱크 발로 차고 탑승
내릴때도 다시 한번 연료탱크 발로 때리고 내림
박스는 커녕.. 장바구니도 못 둠
하지만, 위에서도 적었듯이 핸들링을 위해서 희생한거라 생각함..
그렇지만 난 핸들링 떨어져도 박스 두고 싶음.. 이건 지극히 개인적임
수납함은 닫는 형식인데, 이렇게 만들거면, 열쇠로 잠글수도 있게 해주던가..
왜 시그처럼 오픈형으로 해주지 않았는지 이해 불가,
좁아서 음료수 넣기도 불편하고, 락이 안되니 핸드폰같은 귀중품은 물론이고
아무것도 안에 넣어놓고 내리지도 못함...
오픈형으로 만들거나, 아니면 열쇠로 잠글수 있게 해주던가..
이건 혼다가 잘못 생각한듯...
(연비)
그냥 딱 한마디.. 시그너스는 pcx한테 안됨... 리터당 최소 5킬로이상 차이남
(연료탱크)
시그가 주유하기 편함.
그냥 주유소 들어가서, 열쇠로 주유구 열면 바로 넣을수 있고(최신형은 시동부분에서 돌리면 열림)
주유구가 왼쪽 바깥부분이라서 차체에 기름도 잘 안묻어남
pcx
주유구 뚜껑 발로 차지 마세요..
큰일납니다..
그리고 뚜껑과 주유구 일체형인 시그에 비하면..
뚜껑을 분실할 위험이 있지만, 이건.. 자동차를 타는
사람들도 조심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단점이라고 볼수는 없음
(진동 소음)
시그너스는 처음에 경운기에 탑승한줄 알았음..
털털털털털 소리도 쪼금 큼
pcx
자동차같이 스무스함..
진동도 바이크같지 않게 거의 없고
소리도 정말 조용함.. 이게 바로 21세기의 바이크지!!! 사스가! 혼다!!
(혼다의 아이들링)
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그냥 니들..
엔진기술 자랑할려고 넣은건가..
연비도 좋아지긴 하지만,
그렇게 아낀 연비금액은..
아이들링으로 인한 부담으로 빠른 배터리 사망을 초래..
계산해보면 별 차이가 없다는게 ...
아.. 물론.. 리터당 3,4천원하는 시대가 도래한다면 모르지만..
(디자인)
마지막으로 디자인...
pcx보다 구형 시그너스가 더 이쁘네..
솔직히 드레스업이나, 튜닝빨은 시그가 훨씬 잘 받음..
시그는 깜빡이를 사마귀 눈처럼 이쁘게 튜닝할수 있음..
전체적인 디자인의 통일성은 시그너스가 갑임
2천킬로 240만원주고 산 신품급 pc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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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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