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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블300으로 입문해서 타다가 바린이도 느끼도 뭔가의 부족함에 팔고 기변하려다 이직. 바뻐서 번호판폐지후 5개월이나지난 뒤 중고로 팔고 겨울지나고 이제 ㄹㄹ회사도 적응이 되어서 또 기웃거리고 있는데
저 두모델이 너무 끌리네요
원래 cb1000r로 가려고 했는데 올해 디자인이 네오레트로를 버리고 이상한 산으로 가버렸.
300탈때 도심에선 잦은 기어변속이 피곤했고 외곽에선 출력이 너무 낮아서 100넘으면 슬슬 한계였거든요
(cb계열의 디자인+퀴시프트라는 옵션에 꽂힘)
근데 dct장착된 레블이라니!!!!게다가 리터급
다만 레블300탈 때의 그 차체의 작음과 불편한 발포지션
바이크 자체는 (45도에서 보면) 멋잇는데 사람이 탄 모습은 멋없음. (제 키는 176) 주행중에 다리가 불편해서 공중에서 발 한번씩 펴줘야 하는 등. 여자나 키 작은 분들의 최적의 바이크인 점이 아쉽습니다.
스즈키는 s1000은 전 모델까지는 아웃오브안중이었는데(성능은 좋다고 많이 들었지만 디자인인 ㅠㅜ)
이번 디자인은 네이키드 중 탑급이라 할 만큼 멋지네요(물론 cb1000r 2019다음)
전자장비랑 편의성(킉스프트)도 죽이고요.
래블이 세계적 히트로 내년에나 들어온다면 s1000을 노려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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