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수치는 거의 풀 스로틀에 부스터 모드도 아낌없이 사용한 수치이며 일반적인 3단 사용시 70km이상 주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5%가 되도 출력 저하가 크지 않아서 운행하시는데 불편하지 않을 정도는 됩니다.

가장 중요한 주행성 부분은 상당히 좋습니다.

같은 방식을 사용하는 와코와 비교하는 것이 미안해질 정도로 상당히 우수합니다.

서스펜션이 단단한 편이고 12인치라서 GTS와 CPX에 비하면 승차감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외 나머지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정말 좋은 승차감을 주며 특히 주행성은 정말 정말 좋습니다.

노면만 좋다면 미끄러지는 듯 나아가는 느낌을 주는 것이 참 좋습니다.

 

 

현재 가격이 약 2백만원 초반에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3월에 보조금 금액과 일정을 봐야겠지만 중후반까지는 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됨으로 약 220정도 예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이 좀 비싼 편이긴 한데 전 이정도 퀄리티의 제품이라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제품에는 단점이 존재하죠.

가장 큰 단점은 너무 칼같이 최대 속력을 제한을 해놨습니다.

80km/h가 최대속도인데요.

출력은 더 나올 것 같은데 이용거리를 유지하기 위해서인지 더 이상 올라가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5km/h만 더 있었다면 참 바랄 것이 없었을 듯...

다음 단점은 순정 악세사리가 조금 미흡합니다.

어느정도 제공을 해주고 있지만 디자인이 이렇게 예쁜 제품에 어울리는 전용 탑박스가 없어서 좀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또 다른 단점은 저는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높은 축에 속하는 가격입니다.

2백만원 초중반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격은 상대적으로 더 저렴한 제품들과 비교하면 높은 가격은 맞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제품이 이정도 가격을 받는다는 것이 큰 문제라고 생각은 하지 않기에 여러분들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마지막 문제는 직결모터입니다.

이 모터가 출력이나 업힐에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전기에 어울리지 않게 오일이 필요한 방식이며 오일을 주기적으로 점검을 해야됩니다.

전기스쿠터의 가장 큰 장점인 정비 비용이 거의 안든다는 점을 생각하면 상대적으로 정비 혹은 관리 비용이 조금 더 든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기스쿠터 보조금이 곧 결정이 됩니다.

구매를 생각하신 분들은 한번 쯤 참고해볼만한 정말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하며 이 리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ps. 블루샤크 관련 리뷰 영상을 공유합니다.(허락은 당연히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