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샀습니다^^
사진은 전주인의 흔적을 지우기위해 히팅건으로 카울에 스티커를 전부 제거 중에 잠깐 인증샷을 ㅎㅎ
제가 브이텍의 정신적 데미지로인해 그동안 망설였던 고등어250 샀습니다 ㅎㅎ
사자말자 4년째 단골샵에가서 전체점검받고 오일갈고(어차피 신차급이라 역시나 아무탈이없던..)
점검이랑 전부다 체크해주는거 공짜로 해주는대신 메카닉 형님3명이 시승돌림빵을 ㅠㅠㅋ
공통된 의견으로 무게도 가볍고 차가 동급배기량 대비 나가는 맛도 좋다 역시 진리의 혼다 적절하게 절제할껀 하고
배기량에 맞게 맞춰서 나왔다!
(CBR시리즈를 싫어하는 빅싱글 매니아 과장님도 맘에들어하시더군여 다음에 질리면 대차하자 할까 고민됩니다)
부품도 싸고(그전 다운타운300에 비해 상당히 저렴합니다..대만족)
정비성도 좋고 혼다답게 내구성도 좋은듯^^
한참 놀다가 번호판 등록전이지만 홀로 간절곶까지 땡겨봤습니다.
최고속 내볼려고했는데 오픈페이스에 패딩에 장갑도 빅스에서 공구한 스키장갑이라 걸리적 거리더군여 ㅠ
대략150KM정도까지만 해보고 비싼패딩 거위털 빠질까바 패스 ㅋㅋ
연비도 진짜 30~40KM 되는거같네여..5리터넣고 90KM탔는데 3칸중에 1칸만 까지네여::
오랜만에 메뉴얼이라 어색하고 장비도 빅스 탈때랑 다르게 자켓이랑 풀페랑 장갑도 새로 사야겠네여 ㅠ
빅스가 편하긴 진짜 편합니다. 근데 역시 메뉴얼의 이 맛은 참....기냥 좋네여 ㅎㅎ
한2000KM타보고 제대로된 시승기 올리겠습니다.
그나저나 스틸메이트 경보기 완전좋네여 베터리 전압까지 표시된다니...
부산 바포분들 저 내일 등록할터이니 정모 추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
요렇게 꾸미고 싶은데 돈많이 들겠군여 ㅠㅠ
-이상 기변왕 미켈란 젤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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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은 오래타도록 해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