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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인사이드 아웃... 나의 기억은 무슨 색일까1

sword
등록일 2015-07-09 23:04
조회수 519

울고 웃고..

모 평론가의 말을 빌리자면

항문 발모 영화입니다. ㅎㅎ

감정 내면의 세계의 기본은 단순하면서도 방대한 구조라서

보는 내내 상상력에 감탄했어요.

내 머리속의 우주라는 표현이 적절합니다.

복잡한 내면에 비해 겉으로 표현되는 스토리라인은

비교적 단순한데

그게 오히려 나의 과거 기억을 대입시켜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 때의 나도 머리 속에서 감정들이 저렇게 복잡하게 얽혀있지 않았나.. 하고

과거의 기억을 들춰보게 되더군요.

자막으로 봤는데 생각보다 대사량이 많습니다.

영어 리스닝이 잘 안되는 편이라 더빙으로 볼껄 하는 생각을 했네요..

뭐 어짜피 더빙 자막 두번 볼려고 했었지만요.

쿠키영상은 없지만..

크레딧 다 올라가고 마지막에 한 문장이 나옵니다.

보실 분들은 직접 보시고.. 영화는 봤는데 그냥 나오신 분들은 검색해보세요.

네이버 전문가 평론 중에도 해당내용이 언급된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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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크레딧 자막이 있었군요 ...오호

2015-07-1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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