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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71750
한국 영화볼때 추석특집극 본다 생각하고 보면 마음이 편한데
이 영화는 전설의 고향보다 못한 수준으로 제작자가 불쌍해지는 영화는 처음이네요
대충 스토리는 무슨 이유인지 대감도 죽고 첫째,둘째아들이
첫날밤 사망한 대감집에 세째아들 씨받이로 들어간 여자애가
드센 시어머니와 며느리들 사이에서 저주의 비밀을 풀어간다는 뻔한 스토리인데
서영희도 작품이 이런 수준이니까 연기력이고 모고간에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손나 이쁘다는 손나은은 연기라도 잘 하면 모르겠는데 화장도 조금만 하고 한복 치마에
몸매도 감싼채 얼굴만 클로즈업으로 보니까 원래 이쁜지 몰랐는데 더 못생겨 보이네요
원래 아이돌은 얼굴도 보고 기럭지나 몸매 이런것까지도 보고 뽑으니까
좀 못생겨도 다른 요건으로 커버가 되는데 배우는 오직 얼굴만 보고 뽑아서
못 생긴줄 알았던 배우를 실제 보고 생각보다 이쁘네?하는 경우가 많죠
'로마의 휴일'에서 보고 가능성 보인다 생각한 육진수가 본 작품에서도 조연급으로
제 역활 톡톡히 하던데 코믹한 이미지랑 귀염성이 있어서 앞으로 여기저기 자주 나올 느낌이구요
이 작품에서 연기만 보자면 대감한테 개기던 기녀가 제일 좋았네요
호기심에라도 보지 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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