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포)기생충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영화보신분만 보세요5
- 엄청빠른거북이
- 등록일 2019-05-30 08:33
- 조회수 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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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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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자는사자를건드리면
1. 안열어주면 오히려 집주인한테 연락해서 일커질까봐,
2. 영화에서 냄새이야기가 나오고, 집주인들이 코를막으며 인상쓰는 이유를 생각하면 답나옴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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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빠른거북이
1. 집주인이 캠핑갔기에 오지 못할상황이지 않나요 그리고 집안이 개판인데 그자리에 사람을 집안으로 들이는게 상식 밖이라고 생각 들어서요 2. 당시 딸이 가정부남편에게 찔려서 피가 철철 죽어가는데 냄새난다고 코를 막았다는 이유로 관련없는 사람을 죽이나요?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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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꼬치매니아
문을 열어준건.. 짤린 가정부에 대한 일말의 연민이리고 생각해요.
술먹는 장면에 엄마가 그 짤린 젊은 운전기사는 다른 직장 잘 다니고있겠지??라고 걱정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그때 기정이 우리가 제일 문제라고 남 걱정하지말라고 하는데.. 여기서 엄마의 성격이 나왔다고 생각해요.
가정부가 자기때문에 갑자기 짤려서 놓고간 물건이 있다는 말에 그 정도는 괜찮겠지...라고 생각한거죠. 이정도로 큰일이 있을줄 누가 상상이나 했나요.
두번째..단지 코한번 막아서 죽인게 아닙니다. 소파에서 박사장과 와이프가 나누던 대화..냄새가난다. 박사장은 본능적으로 자신이 선을 그어서 그걸 넘으면 안되는 계층을 따로 두고있는 사람으로 묘사되는데.. 사실 그들도 똑같은 사람임이 소파에서의 애정행각으로 드러났죠. 송강호는 계속 박사장에게 그래도 사랑해서 그러는거 아니냐는.. 자기도 공감한다는 취지로 나도 너와 다르지 않다는걸 은연중에 표현하지만.. 마지막 박사장은 그 공감한다는 말투에 돈받았으면 그냥 일이나 잘하라고...선넘지말라고 경고를 합니다. 그리고 딸이 죽어가는 그 순간 박사장이 빨리 운전이나 하라는 말에 눈이 돌아간거죠.
또다시 언급하게 되는게.. 술먹는 장면인데.. 엄마가 말하죠. 못사는 애들이 베베꼬여있다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말 그대로 그 상황에 너도 ㅈ되봐라라는 식으로 꼬인 심성이 드러난게 아닌가 싶습니다.
201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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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사자를건드리면
애초에 이글쓴이가 영화를 제대로 안봐서 설명해도 안먹혀요 영화에서 전반적으로 냄새에 대한 이야기가 인물들간에 수차례나오건만 맨 마지막에 이선균이 코막은것만 생각하니 답이 안나오는..
2019-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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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 본문은 스포 방지로, 위에서 두 줄 까지만 읽고 후다닥 스크롤 내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