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포럼 입니다.

★4.5세자매 (감상평 위주/영화내용은 없음)

오늘 세자매 라는 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페미니즘 영화인가? 교회 비판 영화인가? 라는

생각을 가지고 봤는데..

특히 304050 세대들이 공감할만한 내용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영화 내내 지나치지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으면서

내용 전달을 정말 섬세하게 잘하는구나 싶었어요

이정도면 수작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한번 보시라고 추천 드리고 싶을 정도네요

답답한듯 시원한 그렇지만 과하지 않은 자연스러움

영화관에서 한번 더 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코로나가 아니었다면 벌써 입소문 났을텐데

아쉽네요

감독이 여자인가? 했지만

남자 감독이네요 작중 큰언니 김선영씨 남편.

오랫만에 영화다운 영화를 본 것 같아서

시간이 아깝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