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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시사회에 당첨되서 크롤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피라냐 감독에 맨인더다크 감독의 제작에 환상의 짝궁이 만든 영화라 두 감독의 특징이 곳곳에서 보였던 영화였습니다.
어둡고 좁은 지하에서 악어와 허리케인으로 인한 물이 주는 공포가 상당합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이 수영선수로 설정한게 당연하듯이 퍼붓는 비바람과 주인공을 노리는 악어들이 공격이 볼만합니다. 일반사람이라면 악어공격은 커녕 그냥 익사하겠죠.
영화 자체는 복잡하거나 어렵지않고 단순합니다.영화에 자주 등장했던 식인상어가 악어로 바뀌었을뿐.
런닝타임도 짧고 시간이 후딱지나갑니다.
영상미도 좋고 주인공 카야 스코델라리오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미모도 출중해서 영화보는 내내 흐뭇했습니다.
그리고 영화속에 등장하는 강아지의 표정연기가 아주 좋았네요.
그냥 악어가 나오는 괴수물이 아니라 허리케인과도 사투하는 재난영화더군요.
어렵지않고 가볍게 볼만한 영화라보여지네요.
주최측에서 나눠준 악어과자랑 몬스터 음료마시면서 재밌게 관람했습니다. 공포장르의 영화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스케일이나 효과가 좀 작다라고 느끼실수도 있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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