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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카센타 시사회 후기

시놉시스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바로 시사회 신청했습니다.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 7시에 도착해 일찍 줄을 서서 다행히 좋은 자리를 얻었네요.

(저번 터미네이터 때에는 줄이 너무 길어서 고생했어요.)

상영 전에 무대인사도 오셔서 그런지 리뷰 쓸 때 가산점이 붙네요. (+별 한개)

영화는 무난무난하게 재밌었습니다.

다소 아침드라마스러운 연출이 있었지만 워낙 설정이 좋다보니 끝까지 잘 봤네요.

범죄 스릴러를 생계형이라는 소박한 무대 위에 올려놓으니 그 나름대로 독특한 맛이 있네요.

혹여나 모방범죄가 기승을 부리지 않을지 염려가 됩니다. ㅋㅋ

저예산 영화는 언제나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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