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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3일 건대롯데시네마 영화 카센타 솔직후기입니다.
먼저 배우분들의 무대인사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준 운영진께 고맙습니다.^^
영화상영 시간은 97분입니다. 영화장르는 범죄, 코미디...
영화초반에는 어떻게 끌어갈까?하며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스토리의 연계성이 점점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메세지를 주기위한 영화같긴했지만 영화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서였는지 결말은 이해하기 힘들었습니다. 결말이 이해가 안되 쿠키영상이라도 있을까 하고 끝까지 앉아 있었지만 그마저도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다른분들도 나가면서 다들.. 뭐지?뭐지?하는 분위기였고...
그나마 두 주연 배우분들이 정말 생계를 위해 억척스러우면서도 악착같이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실제 카센타 운영하는 사장님같이 캐릭터는 완벽하게 연기했기에 끝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생계에 관한 이야기 여서 그런지 조심스러웠는지는 모르지만,,영화흐름만 보면 재미있는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영화를 보신다면,, 영화관 보다는 집에서 시간 남을때 보는걸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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