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포럼 입니다.

★3.5크롤 시사회 간단리뷰입니다

영화 크롤 개봉하기전 시사회로 보고 왔습니다

재난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기대감을 가지고 영화를 보러 갔습니다

아버지의 집에 간 주인공이 갑자기 몰려온 허리케인과 허리케인으로 불어난 홍수로 인해 집에 들어온 악어떼

앞과 뒤 어디에도 갈곳이 없는 상황에서 부녀가 악어떼와의 사투를 그린영화라 주인공으로 연기한 부녀들의

연기때문에 극도의 긴장감과 쫄깃한 공포 중간중간 놀라는 장면이 있기도 하고 나름대로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던

영화였습니다^^ 여름에 개봉했으면 어땠을까 한 영화였네요

러닝타임도 87분이라 길지도 짧지도 않아서 좋았고 카야스코델라리오 베리퍼퍼의 부녀연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기존재난영화는 허리케인으로 인한 탈출에 중점을 뒀지만 크롤이라는 영화는 탈출보다는 고립된 상황에서 느껴지는

공포와 재난을 다룬 영화라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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