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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트립 투 그리스 시사회 후기

뽐뿌 이벤트로 보고 오게 되었습니다.

영국 두 배우의 농담 따먹기에 크게 치중한 영화 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리스 여행 이야기와 다양한 음식 이야기가 주가 되길 기대 했으나

여행 및 음식은 겉다리 수준이고, 이 두 사람이 어디를 여행 하고 머 먹는 지에 해한 설명도 부족한 상태에서

두 사람의 영국식 농담 따먹기 치중된 영화 였습니다.

식당에서 같이 앉은 사람의 관심 없는 주제의 시끄러운 수다를 옆에서 듣고 있기만한 느낌이였기에

개인적으로는 중간에 나오고 싶었고 끝까지 보기 힘들었습니다.

특히 성대 묘사를 주로 하는 편인데 해당 부분은 묘하게 거슬려 짜증까지 나더군요.

영국인들이 한국에서 유명 코믹 두 배우의 한국 영화 및 신변잡기 이야기 하는걸 들으면 이느낌일 것 같네요.

그리스 문화 및 역사에 대한 이야기에 기대하시면 실망 하실 것 같고

이번이 네번째 시리즈이고 마지막 영화라고 하니 두 배우에 대한 배경 지식이 있으시면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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