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포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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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애프터 양 시사회 후기입니다.

시사회로 애프터 양을 보고 왔습니다.

쉬우면서도 어려운 영화였고요,

생각보다 더 서정적인 감성이 있는 영화 였습니다. 그로 인해 재미와는 거리가 멀고 꼭 추천한다? 라는 얘기는 못 하겠지만..

어떤 사람들은 생각할 게 많을 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늘어지는 템포는 잠이 오게 할 수 도 있을 것 같아요. 정도가 단점일것 같네요.

양의 대사가 굉장히 좋고요, 그 대사로 인해 풀어가는 이야기가 중심이라고 저는 봤고요.

예고편에서 보고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이 별로 없기에,..

내용을 빼고 영화 얘기 하기는 힘들것 같아요, 어떤면에서 스포일 수 있으니까 내용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흑인 엄마, 백인 아빠, 동양인 딸, 로봇 양 이 구성인 가족의 이야기 입니다.

영화를 다 보고나면, 애프터 양이 더 궁금해질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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